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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Lian님의 '가족이 되어 줘'
번호 : 153 / 작성일 : 2003-09-17 [22:58]
작성자 : redt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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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ian님.
'가족이 되어 줘'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처음 5편을 읽고는 매일 매일 들러서 다음편이 올라왔는지를 확인했었다죠..^^
정말 잔잔한 소설입니다. 물론 지윤이의 가족에게 생긴 일이 절대 잔잔할 수 없는 일이지만, 지윤이와 재준이가 풀어가는 이야기는 뜨겁거나 차가운 것이 아니라 따뜻한 잔잔함을 주네요.
드디어~~ 재준이가 해내었군요. 그런데 좀 이른감은 있네요. 지윤이가 많이 외로워서 그런걸까요?..
나이들면 느는 것이 걱정이라더니..
둘의 나이차가 많이 걱정이 되네요. 과연 재준이네 집에서는 지윤이를 어찌 받아들일지... 다시한번 지윤이가 상처받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네, 지금까지 너무나 미리 쓸데없는 걱정하는 redtokie였습니다.
그럼 다음 글을 기다라리고 있겠습니다.^^
Lian 감상을 읽고 있음 굉장히 행복해져요. 내가 무의미한 짓;을 하고 있는 건 아니구나, 라는 보람과 나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교류. redtokie님 감사하구, 많이 반가습니다! 2003-09-17 X
Miney 리앙님... 저도 재밌게 읽고 있단 말입니다! 글 더 올려주세요...(여태까지는 차마 염치가 없어서 못했던 말.);; 2003-09-18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