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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여, 내 마음을 가득 차게 주세요. 나는 설탕과 유지방의 신에게 기도 했다. 내 마음을 살찌워 주세요. 좀 더 좀 더 둥글둥글하게 살찌워 주세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반드시 야야처럼 잔인한 일이나 옳지 않는 일에 확실하게 대응하고 화내며 용감하게 싸울 수 있는 그런 힘을 주세요.

시바타 요시키 '참을 수 없는 월요일'



출,퇴근길 5일 동안 나를 위로해준 책.
오늘은 금요일.
달고달은 케이크를 잔뜩 먹고 좀더 둥글둥글 할래요!

댓글 '3'

Junk

2009.07.21 00:40:34

전 사탕과 유지방 먹으면 속이 더 안 좋아져서... 둥글둥글함을 잃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월요일이 힘든 건 다 마찬가지겠죠.

리체

2009.07.21 11:04:21

일본사람답군요. 설탕과 유지방의 신이라니. 귀엽습니다.

으네

2009.07.23 14:39:53

사탕... 오타였어요. 설탕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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