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62



Troy : See Lainy, This is all we need.
         A couple of smokes.
         A cup of coffee.
         and a little bit of conversation.
         You and me and five bucks.

Lelaina :  You got it.




이 역시 폐부를 찌르는 대사가 너무 많다.
감히 내가 본 영화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각본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스무 번도 넘게 돌려봐서 여기 대사 어떤 건 외울 정도.

그리고 이 영화에서의 위노나 라이더는 정말 죽이게 예뻤다.
그녀가 입고 있던 무지개색 GAP 티셔츠는
내가 입으니 정말 아니었던 기억이 난다.

주얼 양 덕분에 갑자기 생각난 영화.

댓글 '4'

루피

2004.05.27 14:04:28

우연히 케이블TV 돌리다가 보게 된 영화...
나중엔 첨부터 못본것이 많이 아쉬웠던 영화...였슴다...

미루

2004.05.27 14:44:23

아..저도 이 영화 본 기억이 납니다.^^ 제가 더 두 배우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도 있지만, 유쾌한 듯.. 진지한 듯.. 상당히 인상 깊게 봤더랬죠.

여니

2004.05.28 00:45:49

이 영화 예전에 무지 좋아했었죠. 음악도 너무 좋아서 ost 시디까지 구입했었는데.
baby I love your way 던가 그 노래를 한동안 흥얼거리고 다녔었습니다.
근데 뮤직 비디오를 보니 가수는 영.....-_-

꼬봉이언니

2004.06.01 04:21:53

한곡도 뺄 것이 없는 ost라고 생각합니다.
전 갠적으로 stay란 노랠 좋아라 합니다.
친구가 이 비디오테잎 빌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비디오가게가 문을 닫았거든여.
본의아니게 테이프를 소장하게 된 친구 덕에 이 영화, 무지하게 봤습니다.
그래도 케이블에서 해주면 또 보게되는 영화죠.
위노나 의상, 아무나 소화 몬하는 의상들이었죠.
아줌마 몸빼같은 허벌레한 바지같은 것도
위노나가 입으면 어찌 그리 뽀대가 나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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