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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의 명으로 이런저런 책을 주문하는 중인데 살짝 제가 좋아하는 책도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카렌 마리 모닝의 제목 잊어먹은 건 작가 이름으로 찾았는데.. 이건 작가 이름도 제목도 기억이 안 나네요. 내용은, 여자가 돈 벌어야 되는 사진 작가고 남자는 갑부인데 나중에 여자가 임신하자 여자가 임신 못 할 거라고 생각했던 남자는 여자를 버리는 내용이었던 듯. 나중에 여자 유산하는.. 음, 이 책 제목이나 작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급합니다~; 얼렁 주문해야..;
수룡님, 제가 답변을 너무 늦게 올리는 거 같은데, 작가, 제목이 기억안난다고 하신 게 혹시 엘리자베스 로웰의 "이 세상 끝까지" 아닌가요.
줄거리를 잠깐 퍼왔는데..
... 정착하여 안정된 삶을 꾸려가고 싶은 사진작가 캣 코크란.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면서도 가보지는 못하는 색다르고 낭만적인 곳들을 누비며, 마음의 상처를 잊으려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바라보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하여 지낸다. 수수께끼 같은 선박설계자 트래비스 댄버스와 그의 장엄한 작품들의 사진을 찍어야 하는 그녀의 앞에 또 하나의 사랑이 찾아온다. 위험한 남자, 백만장자인 그는 오만함과 아름다운 언어, 수수께끼 같은 매력으로 캣의 견고한 방어벽을 무너뜨리길 원한다. 그런 남자의 품에서 얻게되는 기쁨은 결국 고통을 대가로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배운 캣은, 그에게 빠져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캣의 귀에는 경계심을 버리라고, 마음을 다해 트래비스를 믿고 사랑하라고. 그리하여 바람을 타고 세상 끝까지 그와 함께 가라고 속삭임이 들린다.
- 맞다면, 이번엔 놓쳤지만 담에 다시 좋은 기회가 오길 바랄게요.^^ [01][01][01]
줄거리를 잠깐 퍼왔는데..
... 정착하여 안정된 삶을 꾸려가고 싶은 사진작가 캣 코크란.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면서도 가보지는 못하는 색다르고 낭만적인 곳들을 누비며, 마음의 상처를 잊으려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바라보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하여 지낸다. 수수께끼 같은 선박설계자 트래비스 댄버스와 그의 장엄한 작품들의 사진을 찍어야 하는 그녀의 앞에 또 하나의 사랑이 찾아온다. 위험한 남자, 백만장자인 그는 오만함과 아름다운 언어, 수수께끼 같은 매력으로 캣의 견고한 방어벽을 무너뜨리길 원한다. 그런 남자의 품에서 얻게되는 기쁨은 결국 고통을 대가로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배운 캣은, 그에게 빠져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캣의 귀에는 경계심을 버리라고, 마음을 다해 트래비스를 믿고 사랑하라고. 그리하여 바람을 타고 세상 끝까지 그와 함께 가라고 속삭임이 들린다.
- 맞다면, 이번엔 놓쳤지만 담에 다시 좋은 기회가 오길 바랄게요.^^ [01][01][01]
미루님이 말씀해주신 제목이 맞습니다 ^^ 유명한 작가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엘리자베스 로웰이로군요 방금 주문했습니다 ^^ (제 돈으로..; 근데 적립금으로 주문하는 거라 왠지 공짜로 하는 것 같다는?;)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ㅁ^
햇살아래 속삭임 읽으셨어요? 전 줄리아퀸 거는 무조건 다 사고 있습니다; 사랑은 편지를 싣고는 실망이지만..; 이번 햇살 아래 속삭임은 달빛아래 속삭임과 브라운가 시리즈인가 라고 하던데, 브리저튼가보다는 좀 약하다는 생각이.. ㅜㅜ; 이 세상끝까지는 샀습니다 ^^ 말씀 감사해요~ [01][01][01]
햇살아래 속삭임 읽으셨어요? 전 줄리아퀸 거는 무조건 다 사고 있습니다; 사랑은 편지를 싣고는 실망이지만..; 이번 햇살 아래 속삭임은 달빛아래 속삭임과 브라운가 시리즈인가 라고 하던데, 브리저튼가보다는 좀 약하다는 생각이.. ㅜㅜ; 이 세상끝까지는 샀습니다 ^^ 말씀 감사해요~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