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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꿨어요 ㅜ.ㅡ
방금 약간 선잠이 들었는데,
방문을 열고 웬 꼬마 여자애가 들어오는 꿈을...
그 참에 화들짝 놀라서 깨기는 했는데, 영 무서워요 ㅜ.ㅡ


해들때 까지 잠은 다 잤어요 ㅜ.ㅡ 엉엉 ㅜ.ㅡ


연두

2004.07.23 09:12:15

혹시 면접이나 취직같은 거 알아보고 있으신가요?
악몽이라도 어떤 걸 예지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어쩌면 순식간에 스쳐지나가는 사람을 만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예전에 백발 노인이 창문으로 확 들어오는 꿈을 꿨는데, ㅡㅡ;;; 사람을 만나게 되더군요. 물론 스쳐지나갔지만. 면접때 심사위원.

여자아이....라면..어떤 의미일까요? 옷이 어떤 색이었나요?

흠냐. 제가 꿈에 관심이 많아서 주절주절 적어보았습니다.   [01][01][01]

MickeyNox

2004.07.23 12:34:23

문이 조금밖에 안열렸고 어두워서 실루엣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단발머리에 기모노같은 걸 입고있는 듯 했어요. 보는 순간 어찌나 소름끼치는지 딱 들어오려는 순간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   [01][01][01]

리체

2004.07.23 13:32:47

저는 예전엔 낮에 선잠 들면 누군가 현관을 열고 들어오는 기척을 느끼곤 했어요. 그럴 땐 막 몸이 안 일어나지다가 영차, 하고 일어나보면 아무도 들어온 사람은 없고..-_-;; 모로 누워 있는데 '같이 자자' 하면서 이불을 쓰윽 열고 들어와서 내 뒤를 감싸는 기척도 느끼곤 했는데..그때마다 가위에 눌렸던 경험이 생각나는군요.;;   [02][03][08]

코코

2004.07.23 15:09:51

미키/귀신이닷!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더운 여름 션~ 했겠군!
부러버부러버*_*   [10][10][10]

Miney

2004.07.23 15:44:04

저런... 꿈 속의 여자애라... 갑자기 등 뒤가 오싹하네요. ㅡ.ㅡ;

푸르름

2004.07.23 17:40:56

그것도 일종의 가위눌림인가요?
전 예전에 취업 때문에 한참 고민할 때, 자고 있는데 시커먼 사람이 들어오더니 위에 붕 떠서 저를 내리 누르더군요. 전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는데 아무도 못 들었데요. 알고보니 그게 가위눌림.. 아직도 기억이 생생.. 다신 그런 경험 하고 싶지 않아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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