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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가 멜로를 한다. 그런데 작품이 슬프게 한다.






PS. 기무라가 얼마만에 하는 멜로인데 왜 하필 작품이...ㅠ_ㅠ
다들 여주인공에 대한 불만 또는 염원이 큰 드라마인데 시노하라 료코가 다들 되기를 바라고 있지요. 저는 처음부터 접고 보고 있긴한데...조금만 완성도를 좀 더 높이면 안될까...라는 안타까움이 절로 넘칩니다.
1화만큼의 기대감과 흡인력을 지녀도 저렇게 욕 안먹을텐데. 다음에는 좀 더 준비된 드라마에 기무라가 들어가길 바랄 뿐입니다. ㅠ_ㅠ 제발 배우 먼저 정하고 작가 구하고 스토리짜고 다른 배우 캐스팅하는 그런 거 말구요. ㅠ_ㅠ 그래도 오랜만에 하는 멜로라서 좋긴 합니다 ;;;;

댓글 '6'

리체

2010.06.08 00:06:01

오오, 적절한 30자평입니다. 이거 저 1회 보고 2회부터는 아직 안봤는데..한국식 드라마를 일본식으로 만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만든 거 같더라구요.ㅎㅎ 이런 기무라는 참 좋은데 드라마가 왠지 시망..ㅠㅠㅠ 지금 몇회까지 진행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나아지고 있나, 아니면 여전한가...;;

버져비터

2010.06.08 09:18:46

료코 언님을 몹시 애정하는 입장에서도 이거 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무라와 료코를 데려다 이렇게 만들기도 쉽지 않을거에요 ㅠㅠㅠ

판당고

2010.06.08 21:46:13

리체 / 프라이드 이후 처음 멜로인데, 하아. (러브라인 슬쩍 보여준 건 우리 멜로라고 하지 말아요. 저는 히어로를 보면서 분개했던 1인입니다.) 프라이드 같길 바란 제가 너무 과욕을 부렸어요. 하아.
버져비터 / 기무라 포스팅하는 블로거들도 기무라 포스팅보다 료코 안됐다는 글쓰기 바쁘죠. 휴우. 료코씨가 여주인공 자리를 수락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이 많이 들어요.

말풍선

2010.06.09 05:00:21

2회까지 봤어요. 나머진 나중에 몰아서 보려고. 한국 신데렐라 스토리 벤치마킹한 거 같은데 재미가 그닥이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엔 료코 언니와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첨부터 그런 구도로 시작했는데.;;;;;;;;;

위니

2010.06.14 11:17:21

드라마가 80년대 드라마 같다는 평이 압도적이에요..
기무라에 마츠다 거기다 료코..까지..쟁쟁한 배우들인데...참..
그 중국여배우 린즈링 연기 너무못해요..ㅡㅜ.. 볼까말까 망설이면서 보게되는 일드...

판당고

2010.06.14 22:11:58

말풍선 / 전 못 기다려서 당일 아니면 다음날 보는데요 결말 궁금해요. 결말까지 이제 3회에서 2회 남은 것 같은데, 그저 조마조마해요.
위니 / 이야기 구도가 뻔하긴 한데, 전 뻔한 멜로물도 완전 사랑하는데..근데 요즘 뻔한 드라마 뻔하게 찍어도 괜찮던데...ㅠ_ㅠ 그리고 요즘은 뻔한 드라마 뻔하게 안 찍잖아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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