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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쇼핑 : 화장솜 1000원, 눈썹칼 1800원
 



친구랑 쇼핑몰에 갔다가 샘플 준다며 끌고 들어가기에 조것 두 개 사왔어요.;;
덤 상품 좋아라하지만 화장솜이랑 샘플 파우치 몇 개에 혹하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근데 거기 알바 아이가 어찌나 막무가내던지...
손아귀 힘도 좋더이다.;;
일단 들어는 왔는데 특별히 살 것도 없고, 사용하는 브랜드도 아니고해서 친구와 둘이 고민하다가 하나는 마스크팩(2000원-_-) 다른 하나는 조 두 가지를 계산하고 나왔심돠.
화장솜은 디에이치씨 것 쓴지가 사년이 넘었는디ㅜ_ㅜ
걍 네일리무버로 써야죠.
눈썹 칼은 동생 하나, 언니 하나 주렵니다.ㅎㅎ

오늘의 교훈.
샘플 유혹에 빠지지도 말고, 잡는다고 따라가지 말자!

댓글 '6'

리체

2007.12.10 09:54:31

언제부턴가 페이스샵이 알바들한테 밖에서 안으로 손님 유입시키는 삐끼(이거 울나라 말로 뭔가요? 호객행위?-_-)노릇을 하게 하더군요. 영등포에도 이 샵이 있는데 부담스러워서 잘 안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노리코

2007.12.10 21:46:41

천원짜리 마스크 가끔 잘 사용해요~ ^^

so

2007.12.10 22:19:13

리체/ 동네에 상당히 큰 점포가 있는데 주말이면 행사를 해요. 가끔 버스 타려고 기다리고 있으면 귀가 아플정도.^^; 여기는 잡고 들어가지는 않는데 몰은 바로 옆에 경쟁 업체들이 잔뜩이니 그런가봐요.ㅎㅎ;
노리코/ 오호. 천원짜리도 있어요? 근데 갸는 왜 이천원짜리를...;
좋나요?+_+

노리코

2007.12.10 23:45:42

저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 아니라서 수분이 부족하다 여길때,
천원짜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만원정도하는 SK마스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하루정도 아니 3시간정도는 촉촉하다 느낄 수는 있더군요~
수분은 안하느니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가끔 천원짜리 애용합니다. ㅎㅎ

so

2007.12.11 00:29:58

노리코/ 그렇죠! 아무래도 하는 게 나으니 죽으라고 바르는거죠.;;
저도 FT에센스에 마스크 추가구성으로 나와서 한번 써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나름 돈 값은 하겠거니 하지만 제 돈 주고는 또 살 것 같지는않다는..
아덴의 세라마이드 마스크가 훨 저렴(면세에서 6장에 4만원)하고 촉촉, 탱탱해요.ㅎㅎ DHC의 만 원에 네 장짜리 코큐텐 마스크도 좋구요~

바다

2008.01.06 16:39:43

명동에 언제 그렇게 많은 화장품가게가 입점을 했지요. 몇년만에 한번 나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다. 샘플로 유혹해서 그냥 샘플만 받고 한바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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