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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님이 아니었더라면 정말 허접했겠지.
책을 집어던졌을지도....


덧)너무나 방대한 설정에, 뻔한 스토리 전개에.. 몇번이나 한숨이 나오면서도 남주의 허무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남주가 무너지는 건 제일 마지막 한방으로 남겨두었더라면...
더 임팩트 있었을 텐데...

댓글 '6'

하늘이

2006.03.13 01:39:48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판타지라는 장르 때문인지 몰라도 기존 선미님의 색채와는 아주 약간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당^^

허유경

2006.03.13 03:45:56

뭐 대충 몰입이 안된다는 분들이 꽤 되던데...그건 아니라고 봄
나만 재밌게 읽은건가? 에이 설마~

귀연천사

2006.03.13 09:35:31

헛.. 전 가슴졸여가며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런 흡혈귀라면 나라도 사랑하겠다란 끌림을 가지면서 말이죠.. 대여점에서 빌린 탓에 외전을 보지못해 과연 어떤 내용에 대한 외전인지 무지무지 궁금해 하고 있답니다.. 헤헤.. 전 판타지 참말 좋아해요.. 가스라기에두 무지 열광했었거덩요..

장미빛인생???

2006.03.13 10:19:20

조금더 길어도 되지 싶었는데여...설정에 비해 넘 쉽게 끝난듯..만화로 그리면 짱인데...남주의 마지막 임팩트는..

혜연

2006.03.13 11:50:38

1권까지는 재밌었는데 2권에서...ㅜㅜ 저도 이선미님 무지 좋아하지만 달의 시는 읽기 힘들었어요. 그나저나 리퀘스트는, 그래서 어찌 된다는 얘기죠?-_-;

나미사

2006.03.13 12:48:24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작가님의 상상력에 감탄을 하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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