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의외로 모르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a 원래 똥장군은 밭에 거름(인분으로요;) 줄 때 쓰는 도구인데, 이건 소설에서도 자주 봤으니 전국에서 쓰는 말일 거구요, 제가 쓰려고 했던 의도는 어른들이 애들을 즐겁게 해주는 놀이 비슷한 거에요.
어린애들을 허리띠 차듯 어른 허리에 두르구요, 뱅뱅 돌리는 거를 이렇게 불렀었는데... 그러니까, 어른이 손을 뒤로 돌려서 아이의 목이나 어깨를 왼손에 잡고, 오른손으로는 허벅지를 모아 잡는 거죠. 완전히 허리에 두르지는 못하니까, 보통 열십자 모양으로 되어요. 어릴 때 무등도 많이 탔지만, 이 똥장군도 삼촌들이 엄청 많이 태워줬었죠. 어지럽지만 무척 재밌어요.
이 놀이(?)가 위쪽 지방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명칭을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쪽 지방에 사시는 분은 알아들으신 듯 한데.; 졸지에 지역 감정(^^;)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호...호호. 삐질.
어린애들을 허리띠 차듯 어른 허리에 두르구요, 뱅뱅 돌리는 거를 이렇게 불렀었는데... 그러니까, 어른이 손을 뒤로 돌려서 아이의 목이나 어깨를 왼손에 잡고, 오른손으로는 허벅지를 모아 잡는 거죠. 완전히 허리에 두르지는 못하니까, 보통 열십자 모양으로 되어요. 어릴 때 무등도 많이 탔지만, 이 똥장군도 삼촌들이 엄청 많이 태워줬었죠. 어지럽지만 무척 재밌어요.
이 놀이(?)가 위쪽 지방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명칭을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쪽 지방에 사시는 분은 알아들으신 듯 한데.; 졸지에 지역 감정(^^;)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호...호호. 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