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웠다.
이런 상황의 심리가 완벽하게 이해가 되다니!
P.S
처음에는 당연히 태주가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와, 하고 놀라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송주와 지수의 므흣 씬에서 그만 깜짝 놀라버렸지만(쾌락의 크리스마스의 역전판? -0-) 거기가 끝이 아니어서 더 좋았다는ㅡ 강렬하기만한 단편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끝이 아니어서 더 행복했던 글 읽기였습니다. 태주, 송주 형제의 사랑의 행보는 어디까지일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미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