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0

댓글 '24'

리체

2005.08.10 02:22:51

;;;

tensa

2005.08.10 02:41:50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란 책을 읽어보도록. ~ 맛 우유를 아니 마시고 싶을걸?
요즘 뭐 하나를 사더라도 뒤의 성분표시를 뚫어지게 읽어보고 사는 중인데, 살기가 피곤해지고 있어..ㅠ.ㅠ

코코

2005.08.10 02:57:18

리체/흐흐흐
텐사/언냐. 걍 맛있게 먹고 죽을래요;; 이 게으름뱅이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말아주세요;;;

직녀

2005.08.10 04:17:45

무지 좋아함 가끔 씨에푸처럼 냉장고가득 채우는 꿈을 꾸곤함 ^^;;

소야

2005.08.10 07:20:01

할인마트에서 네개짜리에 덤으로 하나 안붙여져있음 막 화가나요...ㅠㅠ

너무 맛나~~^^b

노리코

2005.08.10 09:07:40

너무 달아요..ㅠ_ㅠ
저는 우유에 첨가되는 것들 싫어하거든요.
딸기우유, 초코우유, 커피우유..
그중에서 바나나우유의 그 달면서 닝닝한 맛은 정말로 내 입맛이 아니라는..-0-

큐리

2005.08.10 09:37:50

어린시절 목욕탕에 가면 운좋게 어머니가 한번씩 사주시곤 했었는데... 자주 먹지 못했던 기억때문에 그런지 편의점에가면 지금도 습관적으로 다른 우유도 아닌 항아리 모양의 바나나'맛' 우유를 집어들게 된답니다. 가미우유가 탄산음료 못지 않게 당도가 높다는 뉴스를 봤지만서도 말이지요.

Jewel

2005.08.10 10:00:16

바나나맛 우유는 역시 빙그레!

깡이

2005.08.10 10:10:10

사촌동생이 미국 사는데 그곳에 바나나맛 우유 공장 세우는 게 꿈이랍니다.
동생은 키가 한 192에 몸무게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모델수준의 몸매인데요,
그 커~단 놈이 바나나우유에 환 장 해서리.. 아하하하.

코코

2005.08.10 11:39:15

직녀.소야.큐리.주얼.깡이/우리는 바나나맛 우유 동지들!(^^)/~
노리코/오우, 노우~ 그리 말씀하시면 아니되시와요.
저도 **맛 우유 같은 걸 굉.장.히 싫어하던 때가 있었지요.
그런 우유를 왜 먹냐고 친구들에게 시비를 걸던 적도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몹시 피곤하고 기운없고 지치고 에너지 고갈과 아사 상태에 근접하던 제게 한 친구가 딸기맛 우유를 슬며시 쥐어주었습니다.
미심쩍어하면서도 화낼 기운조차 없어 그냥 한 모금 마신 그 순간!
...헉.
이...럴수가!
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이건...이건...이건!!! 천상의 맛이야!!!ㅜ0ㅜ
그때부터!
전 우유의 새로운 맛에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크흐흑
덧) 사람 앞일은 모르는 거라지요;;

레조

2005.08.10 11:40:31

저는 어릴 때 할머니 댁에 갈때 항상 엄마나 오빠가 사주곤 했었어요. 멀미가 굉장히 심한데 1시간 정도 천~~~천히 뭔가를 먹고 있기에는 바나나 우유가 딱!
게다가 우유는 입에도 안 대던 제가 바나나 우유는 잘 먹어서..;;;

지금도 그냥 흰우유 보단 바나나, 딸기, 초코 우유가 좋아요~~~

bluemoon

2005.08.10 13:07:54

언제난 전 새로운 맛에 눈을 뜰런지 사람 앞일은 모르는 거라지요...

노리코

2005.08.10 13:12:27

대신 전 어머니가 해주시는 바나나우유(?)는 잘먹습니다.
바나나를 껍질을 까서 냉동실에 보관해요. 그것을 믹서기에 갈아서 우유과 같이 갈아요~ 이게 쥬스라기도 머하고 딱 바나나우유인데 그건 맛있게 먹습니다. ^^ (입이 고급...-0-)

자애

2005.08.10 14:07:14

얘들이 좋아하는건데 혹시 이상한 이야기가 아닌가 해서 들어와 봤어요.
결국 좋다는.....

정혜선

2005.08.10 15:10:52

맞아염... 아무리 진짜 바나나즙이 들어있는 우유가 나와도,
원조는 역시 맛이 달라염....
바나나 우유는 그 두리뭉실한 통으로 먹어야 제맛이져~~~

juju

2005.08.10 15:52:44

맞습니다...역시 바나나 우유는 빙그레죠.ㅋ

나여

2005.08.10 18:51:54

울 시엄니 전용간식입니다,,,,,,,,,,,,,,

유진

2005.08.10 19:34:17

빙그레 바나나 우유는 목욕탕 다녀와서 시원할때 쭈욱쭈욱 먹는게 최고~ >.<

Jewel

2005.08.10 21:38:14

아자! 빙그레 바나나 우유 팬클럽 조직해요 ㅋ

빨간도깨비

2005.08.11 00:14:46

어렸을때, 엄마가 목욕탕에서 등 빡빡 밀어주기전, 아파도 울지 않으면, 사준다고 했던 항아리 모양의 바나나 우유.... 너무 빡빡 밀어서, 피부가 빨갛게 되도, 아프다고 울지도 못하고 참았던 것은, 그 우유의 맛 때문...
지금도 우유를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가끔은 바나나 우유를 사먹어도, 역시 어릴때 먹던 항아리 우유가 아니어서 인지 그런 맛은 아니나지만, 그래도 추억에 잠긴다네요.

코코

2005.08.11 05:04:10

노리코/언젠가 님을 바나나맛 우유의 세계로 인도하겠사옵니다. 흠.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팬이라면, 그 요즘 TV에서 하는 광고 정말 눈물겹게 실감나지 않던가요? 그거 처음 봤을 때, 마침 그걸 먹고 있었는데 푸핫- 하고 뿜어낼 뻔 했었습니다;;;
그나저나 하루만에 이토록 열광적인 반응들이 달릴 줄은 미처 예상 못했습니다;
난...숨은 인기걸이었던 거야!
아자!
(그게 아니라 바나나맛 우유가 인기였던 거지 라고 누군가가 제 귀에서 속삭이는 군요. 쳇-_-)

Jewel

2005.08.11 11:44:48

ㅡ.,ㅡ 내가 할 말을 미리 해버렸;;

elna

2005.08.11 11:46:40

바나나맛은 빙그레꺼만 먹어요. 추억땜인가...

단팥죽

2005.08.12 11:42:03

통일호 기찻간에서 홍익회 아저씨한테서 사먹는 바나나맛 우유~ 최고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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