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 라운지
- 30자평
글 수 1,220
골문 앞에서 어물쩡~ 어물쩡~ 공 뺏겼습니다.
P.S
제발 논스톱으로 쏴줘. 제발.
언젠가 그 발리슛 좋았는데. 역시 안 되나 봅니다.
본프레레호의 황태자라느니 해서 안심했던 모양인데
저러면 박주영과 박지성 때문에 월드컵은 무리죠.
보고 있으려니 쩝, 속 터집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보는 나는 매저?
솔직히 현재 이동국 정도의 플레이라면
김은중 등등 국내에서만 뛰는 기타 스트라이커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국내용이야요.
이번에 화끈하게 져서 북한 우승시키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남편과 얘기중.
여자는 동아시아 축구대회 우승하고,
남자는 꼴찌하는 거야요.
북한이라면 그래도 다른 팀한테 지는 것보단 덜 열받고~
그러나..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