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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오래 유희해주기를 원했는데ㅡ



P.S

드물게 치밀한 구성과 간결하고 강렬한 문체의 로맨스.
하지만 1권과 2권의 중반부까지 꽉 조이던 긴장감이
맥이 풀릴 만큼 빠르게 스스스 무너져버렸다.
부모대부터 쌓여왔던 주인공들의 악연은 이토록 간단히 풀릴 매듭이었던가.

댓글 '2'

리체

2005.07.16 16:05:40

언젠가 한번 다시 읽어야지 하고 있는 작품이야. 그때 당시엔 그 복잡한 구조를 이해 못해서 제대로 감상 못했던 기억이 나우.

서누

2005.07.17 01:50:14

예전에 영언에 놀러갔다가 들고온 책이로군요. 1권까지 읽었었는데, 다시 꺼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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