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회를 더해갈수록 더해지는 가슴의 두근거림. 역사적으로 그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알고 있으나 손에 잡혀지는 그 긴장감이라뉘... 오오오~ 도대체 어떻게 난관들을 헤져나갈지 엄청나게 궁금해지는 소설. 일주일에 2번의 연재를 눈빠지게 기둘리고 있다는.. 리리님의 절단신공은 최고경지리니....ㅡㅡb
요즘들어 더 재밌어 지고 있지요?^^
애도 낳아버리고 이젠 빼도 박도 못할텐데 걱정입니다~ㅋㅋ
저라면 아직도 도망갈 궁리를 하고 있을텐데요
어젠가 오늘 신문에 사람은 자기 얼굴과 비슷한 이성에게 신뢰를 느끼고
다른 타입에 끌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정말이지 연의 삼각관계와 딱 들어 맞지요?
이성에 대한 신뢰는 형제애 같은 건가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사람을 변하게 한다니 사랑은 참 대단해요
무섭기도 하고요...
공부를 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소설을 읽다가 괜히 지식인에 들어가서 하트셉수트니, 토드모세, 아멘호테프 등 생소한 인명을 검색하게 되더라구요.
황미나님의 불새의늪과 김혜린님의 테르미도르 이후에는 작품보면서 백과사전 찾은 적이 없었는데... 70화 내외로 완결을 지으신다니... 섭섭할 따름입니다.
정파에 요즘 제가 재밌게 읽는 소설이 올라와 있어서 한마디 살포시 써봅니다^^
정말 리리님 절단신공은 가히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경지인듯,,-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