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0

정훈아, 너는 역시 딸리는구나.



P.S
주말에 재방송을 봤습니다.
흠, 무리였습니다. 연정훈에게는.

댓글 '13'

Lian

2005.01.26 11:17:58

연기는 좀 딸리더라도 외모가 되는 배우를 섭외했으면 좋았을 텐데, 싶어요. ;

Junk

2005.01.26 11:20:45

제 말이 바로 그겁니다. 송승헌이 시도 때도 없이 오버랩된다는 리체양 말 듣고 웬 오버; 싶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더라구요. 송승헌이 저기 서 있으면 월매나 그림이 됐을꼬~ 함서;

노리코

2005.01.26 12:42:10

호.. 그정도입니까?
솔직히 저는 2회까지만 봤지만서도.. 그 2회를 보면서 송승헌이 했으면 드라마 더 망했겠구나.. 싶었는데 말이죠..ㅡㅡ;;
연기 못하는 3人이 보인 드라마로 각인되는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보였습니다. 그러나, 연정훈은 연기가 되더군요.. 그래서 맘에 들었다는..ㅡㅡ;;

BubBles

2005.01.26 13:46:30

저도 연정훈 나올 때마다 어찌나 송승헌이 어찌나 생각나는지..ㅋㅋ 그래서 거의 그냥 보다가 돌려버립니다. 연기력은... 그 역이 그다지 내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별 상관이 없습니다. 송승헌이 특별히 못한다거나 연정훈이 특별히 잘한다는 생각을 안하고 있어서...

귀여운이

2005.01.26 20:09:07

저도 송승헌이 계속해서 그리워지는것이... 연정훈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직 넌 약해~

장수팔

2005.01.26 20:47:57

연정훈보담은 극본의 문제가 젤 심각한거 같아요.
어쩜 그렇게 뻔~할가요?

리체

2005.01.26 20:49:19

그 뻔한 각본이 송승헌-권상우-김희선의 구도로 무마될 수 있었단 말이죠. 쳇.

버블

2005.01.26 22:19:51

겨울연가 예고편을 봤는데, 연정훈 옆얼굴이 앵글로 잡힌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어찌 그리 얼굴선이 안살던지요!! 정말 송승헌이 아쉬워졌습니다..

so

2005.01.27 00:59:54

원래 평일 그 시간대에 티비를 안보는지라 누구씨가 나오시던 관심없었는데
희선양이 넘 예쁘게 나온다는 동생말에 한번 봤지요
송군과 연군 둘 다 싫어하는 쪽에 가깝지만
말씀대로 자꾸 송군이 오버랩 되더군요;;
연기야 연군 쪽이 낫지만 아주 우월하게 잘하지 않는이상 비주얼로 먹고 들어가는게 더 이익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처음 기획 의도 대로 라면 권김송의 트로이카에 무게중심이 실려야하는데
권상우에 비함 연군은 정말 애송이로 보이니 한 쪽으로 쏠릴 수 밖에요;;
송승헌 생각이 나지 않을정도로 연기가 훌륭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일인게지요...
(그에 비해 송일국의 염장은 그 카리스마로 한재석을 압도하더이다!! [대망]의 한재석 캐릭터 땜에 실은 이쪽이 더 관심있었는데...;ㅁ;)

미루

2005.01.27 14:23:02

어제 7회에선 순간 설레게 하던 뭔가가 있던데...쿨럭~
비주얼 강한 사람의 자리에 대신 들어간다는 게 사실 보통 마음가짐 같고는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연정훈의 연기력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제개인적으로는..^^;;

레몬방울

2005.01.27 21:43:17

전~~혀 맹인같지 않는 김희선의 연기에는 정말이지..(도대체 언제쯤 연기가 될것인가..)
확실히.. 연정훈의 역할은 송승헌을 염두에 두고 쓰여지지 않았나는 생각이 자꾸들더군요
지금 역할만에도 많이 딸리지만,, 무게 자체가 권과 김에게도 많이 딸리더군요..
확실히 송승헌을 바라게 되더이다 ㅠ.ㅠ.

떠돌이별

2005.01.30 19:44:49

역시! 원츄스런 한마디!! +ㅁ+b

옆에서 누군가는 박수치고 웃고있습니다 그려 =_=

람람라미

2005.02.04 23:15:20

영어대사면에서는 정훈이가 월등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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