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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이다!! 완결이다!! 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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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을 읽는 중에도 읽고 난 후에도
이생각 밖에 안들더라는...

흠....12년에 걸쳐 완성되었건만..
무지막지하게 기둘렸건만
우째 이 생각 밖에 안드는 건지...
왠지 허무해져 버렸다는...ㅡ.ㅡ;;;

댓글 '12'

노리코

2005.01.11 14:34:53

옷!! 저도 주문하러~~~ 완결이다다다다다다..ㅠ_ㅠ

릴리

2005.01.11 16:05:45

저... 어떻게 끝났어요?(도시 스토리가 생각이 안난다는..ㅡㅡ;;)

서누

2005.01.11 16:36:52

'불의 검'을 읽으면서..도대체 '불의 검'은 언제 등장하나..생각했던 기억이..

김숙경

2005.01.11 16:40:55

빨리 봐야지...
드디어 드디어 완결이라니 정말 감격입니다.
이제 '설'만 기다리면 되네요.

꼬봉이언니

2005.01.11 19:25:04

그니깐,,, 1년에 한 권씩으로 출판된 거네여.
불의 검,,,,
예전 고딩시절, 댕기창간호부터 폐간까지 고이 모아두었는데,
어느날 울 아부지가 나 없는 사이 몽땅 내다 버렸다죠,,, ㅠ,.ㅠ
제일 가슴 아프고 안타까웠던 것은 바람의 나라랑 불의 검 때문이었다죠,,,,

so

2005.01.11 23:38:06

저도 주문해 놓고 앞 다 까먹었을까 걱정되어 이틀동안 내리 읽었다죠;
눈이 퉁퉁부어 며칠을 보냈습니다;;;

죽기전에 완결 내 주시다니 그저 감동이란 말 밖엔 나오는게 없어요!!

병점

2005.01.12 08:06:14

완결이란 말보다 더 눈에 띄이는 저 '12'라는 숫자의 압박!!!
세상에, 10년전인가 댕기에서 본것 같은데...
이제야 끝나다니.

무니

2005.01.12 09:33:15

저저정말 완결인가요????? 저 기다리다 지쳐 포기하고 있었는데......
빨리 주문하러 가야지....

chika

2005.01.12 10:19:09

맞아요. 완결 되었더군요. 근데 솔직히 너무 긴 시간이 지나서 이걸 읽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엄청하고 있어요.

지영

2005.01.14 23:32:01

정말 완결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so님 말씀처럼 죽기전에 완결을 볼 수 있다니 감개무량 할뿐입니다. 근데 아직 안봐서 그렇지 보고 나면 또 섭섭해 질것 같네요..완결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기대치만 높아진거 같아서요...암튼 빨리 보고 싶네요.

은기

2005.01.15 15:29:57

그렇군요 ,, 나만 허무하다 느낀 것은 아니었다는 ,,
이상하지요
마지막이 젤루 잼 없네요
당연한 이치인데 나이 들어 가는 그네들도 웬지 보기 싫고 ,, 그냥 서글픈

2005.02.07 14:21:44

완결에 대한 감격과 나의 인내심에 스스로 경의를 표했어요. 5권까지 읽고 완결나기를 기다리며 안 읽었거든요. 작가의 여주에 대한 사랑과 여인에 대한 사랑에 다시한번 감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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