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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 톰크루즈"라고 영화포스터엔 나와있다...
그러나 그는 악역으로 조연이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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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만의 냉미녀 이미지에 열광하는 저로선 그녀와 이혼하고 한참 어린 처녀와 연애하는 톰크루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항상 해오던 정의를 실현하는 주연이 아닌 냉혹한 killer로서 나오는 톰크루즈의 나이든 모습은 뭐랄까~ 할리퀸 로맨스소설의 전형적인 남자주인공같은 성적매력과 카리스마를 팍팍 풍겨서 제 가슴이 다 뛰네여...

요즘 본 비디오 '시실리' '범죄의 재구성' 같은 한국영화에 피를 보다보니..ㅠ.ㅠ 이런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가 보고파서 봤는데 뜻하지 않게 오래된 배우 톰크루즈에 쏘옥 빠져버렸군요~~ ㅎㅎ

참! 하나 덧붙여서... 영화에서 가장 긴박한 순간에 주연 흑인배우가 쓰게된 휴대폰이 안터지고, 배터리가 금방 닳더니만 역쉬 모토로라 꺼더만유.. ㅋㅋㅋ 남친과 역쉬 애니콜이 짱이여~~ 엄지손가락을 세웠다는 ^_^

댓글 '6'

수룡

2004.10.24 01:17:11

...'남친'부분에서 압박이.. (흐흑)

Lian

2004.10.24 09:49:52

범죄의 재구성은 괜찮지 않았나요? 저는 되게 재밌게 봤거든요.
수룡/ 푸하하;;;;;

신혜원

2004.10.25 03:07:26

포스터 보고 '오오오!' 열광했습죠. 섹시하면서 야성적인 매력. 요즘은 꽃미남보다 저런 미남류가 땡깁니다. -ㅁ-

리체

2004.10.25 10:58:52

꺄아~ 저 톰크루즈 너무 좋아해여~><
게다가 킬러에 악역!이라뉘!!ㅠㅠ

Miney

2004.10.25 15:14:40

저도 범죄의 재구성은 괜찮았는데, 비디오로 봐서 그럴까요? ^^;; 시실리가 재미 없다니 걱정;이군요. 이거도 비됴로 볼려구 생각하는 중인데.

bach101

2004.10.25 23:29:36

저 오늘 회사빌딩에서 비슷한 류의 외국인 남성을 봤어요~~ 오오오~~
혜원님~~ 저두 요즘 저런 미남류가 땡기네요~ 쓰으으읍~
마모님~ 범죄의재구성.. 비디오로 보기엔 괜찮았습니다~ 아마 바로 하루전에 본 시실리의 충격 때문에 별로였다고 기억한건가봐요~ 시실리에는 인형사의 그 TTL소녀가 나오는데요.. 여기서두 귀신이랍니다. 그럼 아마 어떤 영화일지 짐작이 가시겠죠? ㅋㅋ
수룡님... 죄송함다... 요즘 친구들이 다들 애기엄마라 놀아줄 사람이 남친밖에 없어서.. 흑 ㅠ.ㅠ 외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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