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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덧) 노라 로버츠의 소설이구요, 1995년에 영언문화사에서 나왔습니다.
     중고로 구입해서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노라의 글다운 맛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맛깔납니다.
     그리고 여주 캐릭터에 반해버렸습니다!!>.<
     ...근데 그러고 보니 영언이 노라도 냈었었군요-_-


댓글 '8'

여니

2004.09.08 00:59:01

제목이 낯설지 않은 걸 보니 분명 읽었을 텐데 내용이 생각이 안 나-_-;;
그림, 화가, 보험... 이것 밖에 떠오르는 것이 없어.
생각해보니 그 무렵엔 번역 로맨스 엄청 읽었었는데 말야.
하긴.... 십 년 전 책인데 내 기억력에 뭘 더 바라겠어ㅜ.ㅜ

코코

2004.09.08 01:02:23

램브란트의 그림이 없어졌다.
모험을 즐기는 촉망받는 화가, 아담 헤인즈는 보험회사 검사관인 사촌의 부
탁으로 저명한 화가 페어차일드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이지적이며 도발적인 페어차일드의 딸, 커비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
면서 모든 것이 꼬여들기 시작하는데...
-------------------------------
줄거리임^^
여주인공 커비의 톡톡튀는 개성이 무지무지 마음에 들었어!
글구 난 이번에 처음 봤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게 있었다니...!!
하고 감탄을 하고 있는 중이라구^0^

Junk

2004.09.08 01:29:40

시놉만으로 죽음인데요?

Jewel

2004.09.08 01:36:51

원제가 모야요?

미루

2004.09.08 10:44:11

제목이 굉장히 낯익다 했더니 노라 로버츠 작품 말이었네요.^^
제가 이 작가를 알게된 시작도 되었고, "야망의 덫(1.2)/문학사상사"와 더불어 노라 작품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아끼는 책이랍니다.
여주인공 커비의 아버지도 꽤 귀엽지 않았나요.. 그 집세 내는 고양이랑..ㅎㅎ^^

연경

2004.09.08 11:49:11

도둑나오는 소설을 싫어해서 안 봤을 가능성 99.9% ㅡ.ㅡ;

Jewel

2004.09.08 16:22:45

연경/ 니 답다 ㅡ_ㅡa

코코

2004.09.08 16:41:17

주얼/원제가 안 적혀 있쓰.
미루/맞아요! 집세 내는 고양이 죽음이었죠. 흐흐흐
연경/키라 의견에 동감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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