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브란트의 그림이 없어졌다.
모험을 즐기는 촉망받는 화가, 아담 헤인즈는 보험회사 검사관인 사촌의 부
탁으로 저명한 화가 페어차일드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이지적이며 도발적인 페어차일드의 딸, 커비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
면서 모든 것이 꼬여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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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임^^
여주인공 커비의 톡톡튀는 개성이 무지무지 마음에 들었어!
글구 난 이번에 처음 봤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게 있었다니...!!
하고 감탄을 하고 있는 중이라구^0^
제목이 굉장히 낯익다 했더니 노라 로버츠 작품 말이었네요.^^
제가 이 작가를 알게된 시작도 되었고, "야망의 덫(1.2)/문학사상사"와 더불어 노라 작품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아끼는 책이랍니다.
여주인공 커비의 아버지도 꽤 귀엽지 않았나요.. 그 집세 내는 고양이랑..ㅎㅎ^^
그림, 화가, 보험... 이것 밖에 떠오르는 것이 없어.
생각해보니 그 무렵엔 번역 로맨스 엄청 읽었었는데 말야.
하긴.... 십 년 전 책인데 내 기억력에 뭘 더 바라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