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8
역쉬 저의 예감대로 어제 우체국에서 왔다 가셨더군여.. 메모지가 떨어져서 통보를 못했다고 하더군여.. 화창한 봄날에 넘무 넘무 기쁜 선물을 받아 좋아서 어쩔줄 몰랐답니다~~~

지금 이연과 기혁의 첫장면을 되풀이 읽고 있는데요.. 이연이의 그 설레는 심정..기혁이 이연에게 끌리는 마음... 읽고 있는 저도 설레고 두근거립니다~~~ 고이고이 소중히 간직할께요~~ 고맙습니다.. 코코님, 정크님..

앞장의 코코님의 사인보다 그 옆에 달린 날짜의 글씨가 어찌나 귀엽고 자그마한지..ㅎㅎㅎ 아기자기한 분이신가 보다 느꼈답니다~~ 호호호
이원님의 주소가 적힌 소포포장지를 옆에 두고 씨익~~ 음흉스레 웃고 있습니다.. 언젠가 스토킹해야지 하구여~~ 호호호.. 뽀송이의 얼굴도 훔쳐봐야지~~ ㅎㅎㅎ

여담이지만.. 요즘 비빔막국수가 마구마구 땡기는데.. 이원님 사시는 동네의 코엑스의 먹거리광장에 막국수집이 하나 있는데 무지 맛나더군여.. 땅콩가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하고 쫄깃한.. 쓰읍~~~~~ 참.. 먹거리광장이 두갠데.. 메가스테이션 옆쪽에 있는 먹거리광장이여~~ 헷..

병원 열심히 다니시고 끼니 거르지 마시고 약 잘드셔서 아프신거 꼬옥 나으셨음 좋겠어요~ 뽀송이가 엄마가 아프다구 같이 아프진 않는지 걱정이네요~

Junk

2004.04.18 01:47:35

무사히 도착했다니 기쁩니다. 아... 기침 좀처럼 가라앉지를 않네요. 괴로워서 침대를 데굴데굴 구르고 있는 밤입니다.

bach101

2004.04.18 02:13:26

헉.. 이 밤에 기침땜에 잠두 못주무시다니.. 맘이 아프네여... 에구구... 제가 감기로 편도선이 부었을때 의사샘이 절대 차가운거 먹지 말고 따뜻한 보리차나 유자차 마니 먹으라고 하셔서 고대로 하니까 마니 나았거든요...정크님두 뜨거운 물이나 유자차 마니 드시구요.. 그리고 절대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잠을 많이 자셔야 나을것 같은데.. 아기키우시면서 잠이나 제대로 주무실지 모르겠네여.. 헤유.. 언능 나으셔야 될텐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파 게시판 설명 Junk 2011-05-11
공지 구 정파 게시판 리스트 Junk 2011-05-11
148 느낌이 색다르네요 [2] 타다시아 2004-04-19
147 그러고 보니 더피용님! 코코 2004-04-19
146 잘 받았습니다 ^^ [4] 수룡 2004-04-19
145 BGM 신청, 박효신 '편지' [2] 리체 2004-04-18
144 나름대로 열심히 그린,,;; file [5] soultj 2004-04-18
143 비지엠 추천~ [1] soultj 2004-04-18
» 저두 드뎌 책 받았답니당~~ [2] bach101 2004-04-17
141 오드리 인사드려요 [2] 오드리 2004-04-17
140 주말입니다. [4] larissa 2004-04-17
139 첫 만남~! [3] Lisa2sunny 200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