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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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들어 보셨나요......
아무것도 뵈지 않는 깜깜한 밤길을 차를 타고 가다 우연히 듣게 됐지요.
턱! 숨이 막히는 줄 알았습니다.
빈 공간에 뚝 하니 떨어져 있는 듯한 그 상태에서 들려오는 그 음색이라니...
하우~ 가슴이..............
한 번 들어 보세요.
가사에는 귀 기울이지 말고 그 흐름과 분위기에 젖어 보세요.
눈을 감고 검은 밤하늘을 느끼는 듯한 마음으로 ........
댓글 '6'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음반자켓 사진도 너무 멋지고요.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웬지 자하랑과 설리가 만나기로 했던 그밤이 생각나더군요.
夜想曲 -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웬지 자하랑과 설리가 만나기로 했던 그밤이 생각나더군요.
夜想曲 -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