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화] 로리타
번호 : 80 / 작성일 : 2003-11-04 [00:17]
작성자 : 푸시케
야할꺼라는...... 그런 생각으로 봤는데 뜻밖의 러브 로망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레미 아이언스의 연기가 너무 뚜렷해서 일까요?
전 한 남자의 눈에 가득 차 버린 여자를 보았습니다.
광기로 보일수 있을 지 몰라도 그것은 분명 남자의 깊은 사랑이었습니다. 미치도록 열렬한, 절절한 사랑이었습니다. 배신한 어린여자가...... 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