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8
오랜 만입니다!! 하도 오래전에 이곳에 들려서 글도 거의 못남기고 유령 생활 하던 못난이 입니당...
제가 지금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오가며 일하고 있는 처지라 2년째 울나라 명절을 해외서 보내는데요 올해는 캄보디아서 추석을 맞았어요 ^^
근데 이곳엔 아는사람이 거의 없는데다 다 가족들까지 델고 와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에 여기도 경기가 않좋아서 인심도 좀 인색해요... 거기다가 지금 전 엄!!!청!!!큰 사무실 겸 숙소에  혼자 한달 반째 지내다가 겨우 핸펀에 돈 충전해서 오늘 엄마한테 안부 전화했다가 추석이라는것을알게 되었지용.........
(님들이 들으시면 화내시겠지만) 명절....... 왤케 많습니까??
가뜩이나 나와있어 힘든데 올해는 정말 혼자라............외롭습니다ㅠ.ㅠ

그럼 한국에 들어오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또 사정이.....
(뱅기 표가 무려80만원에 육박한다는....유가 상승 미웟!!ㅡㅡ+++ )

차라리 추석에 노동력 차출당하고 싶은, 이래저래 추석이 미워지는 오늘입니다 ㅜ.ㅜ

 

Junk

2008.09.14 23:46:36

헉, 힘내세요. 미아님 닉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01][01][01]

2008.09.15 08:11:31

저는 10년만에 첨으로 추석을 한국에서 지냈는데요..왜이리 추석기분이 안나는지.... 미아님, 명절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그 나라의 명절을 더 즐기는 방법도 좋더라고요..^^ 하지만 그 외로움도 알고 있어요~~ 좋아하는 로맨스로 하루를 땡김심이 어떠하실지(제가 외로울때마다 하는 일입니당~ㅋ   [11][03][09]

바다

2008.09.15 21:47:59

빨리 명절이라는 것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 지겨워 손에 물 마른 시간이 없고 발바닥이 아픕니다.   [01][01][01]

미아

2008.09.15 23:10:24

우아!!!!!!!!!!!!!! 정크님 기억력은 세계최강이십니다!!! 완전 기뻐요^^
솔님 저는 내년에 스페인에 2년저도 있다가 한국에 갈 예정인데 님보다는 반밖에 안되는 해외생활이라는게 죄송스럽습니다...예.. 정말 예전같지 않다더군요 한국이.......
저도 얼마 전 까지도 손에 물마를날이 없었는데 이젠 그립다는..
어찌되었든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랍니다... 근데 글은 한국의 경제모습과 같아요오!!!!!!!!!!!!!! 너무 경기가 않좋은 가봐용   [01][01][01]

위니

2008.09.16 11:25:59

5년만에 한국에서 보내는 추석...고국에 들과산 ...하늘 보고 좋아함도 잠시...햇빛알레르기 때문에 고생중입니다...ㅡㅡ; 더운나라에서 잇을때도 안생긴게 요즘 말썽입니다...몸도 적응하기 힘든걸까요?? ㅎ;;....   [01][01][01]

판당고

2008.09.16 20:59:22

힘내세요. 그런데 저는 점점 명절이 명절같지 않네요.
휴....;;;   [01][0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파 게시판 설명 Junk 2011-05-11
공지 구 정파 게시판 리스트 Junk 2011-05-11
1718 최진실 사망설.... [7] 바다 2008-10-02
1717 드디어 이사갑니다. [7] 핑키 2008-10-01
1716 원더걸스의 노바디~ [4] 코코 2008-09-22
1715 어제가 키라양의 생일이었답니다^^ [16] 코코 2008-09-21
1714 마실? 오랜만에 왔습니다 ^^ [1] 판당고 2008-09-16
» 추석..... 너무 외로워용 ㅠ.ㅠ(주저리, 주저리.......) [6] 미아 2008-09-14
1712 이 남자... ㅡㅠㅡ [3] 노리코 2008-09-13
1711 신들린 김명민 [8] ssuny 2008-09-11
1710 오래도록 즐거움을 줄 영상 오홋홋!!! [14] 노리코 2008-09-11
1709 안재환씨 자살 [7] 핑키 200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