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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보고 연주자로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기막혀

(립싱크 아니 핑거싱크가 사운드랑 1초씩 어긋나고 트럼펫 맡은

모연기자는 정말이지 입술 모양이;;;;; 운지도 너무하고)

아무리 사전 제작이 어려운 여건 이라지만 너무 하더군요

그래도 첫회 잠깐 나온 김명민씨 연기로 커버 되어

한번만 더보자는 심정으로 오늘 2회를 보았는데 
 
김명민씨 연기 와 진짜 죽여줘요

오만하고 거만한데다 싸이코기질까지 있는 마에스트로 역활은

물론이고 개가 아플때 그옆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눈물을 훔칠때는

멜로 연기도 기대 되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김명민씨 연기에 완전 홀렸습니다

다른 연기자들도 1회보다는 나은거 같고  스토리도 좋네요

근 1년만에 보는 한드인데 좋은 드라마라 기분 좋네요


진하

2008.09.12 00:36:08

ㅋㅋㅋ벌써 방송했어요? 예고보고 볼려구했는데... 노다메 칸타빌레생각이 나더라구요.ㅎ
명민좌 좋아하는데... ㅋㅋ상관없는 얘긴데요. 라디오에서 김명민이 남성복 마에스트로 광고를 하더라구요.ㅋ   [01][01][01]

리체

2008.09.12 00:55:51

저도 1회보다 2회가 더 좋았습니다.
김명민 씨가 순식간에 사로잡아버리더군요.
역시 본좌급의 연기자;;;   [01][01][01]

so

2008.09.12 18:41:20

전 송일국의 무휼이 가히 호러라; 도저히 볼 수 없어 실망할 걸 각오하고 베토벤..을 틀었는데 역시나.-_-;
연주 쪽에는 아무런 기대도 없음돠.
다만 과장님의 연기가...ㅠ_ㅠ
중얼대는 연기는 거의 예술!
이죽거리는 것도 아닌것이 완전 애들이에요.ㅋㅋㅋ
이지아도 나름 귀엽고 장근석과의 러브라인도 괜찮고.ㅎㅎ
2회를 보니 노다메보단 후지미 같더라는.^^;
과장님의 베스트까지 차려입는 완벽한 스리피스가 엘지패션 마에스트로 제품이고, 그게 가을시즌 주력 상품이래요.-_-   [01][01][01]

리체

2008.09.12 23:15:42

so/ 송일국의 최수종화는 정말이지 괴롭습니다. 너무 안일한 거 같기도 하고.
베토벤 바이러스..1편에서였나..아니 아무나 모인 분들이라면 오래 쉬셨던 저질 실력들이 자명할 것인데 처음 모여서 자기들끼리 연습해서 지휘자도 없이 첫 시퀀스 나오는데, 나오는 소리는 서울 시향급; 그래서 1편 보고 안 볼라 그랬다니까요. 그랬더니 김명민씨가 가려는 발목을 토벤이와 함께 붙드셨음;
캐릭터들이 다 재밌고 흥미로워서 그 외도 마음에 듭니다. 이지아도 좋고 장근석도 좋고. 앞으로 전개가 흥미진진할 거 같아요.   [01][01][01]

Junk

2008.09.12 23:47:03

명민님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01][01][01]

ssuny

2008.09.13 00:11:24

예 명민 본좌 그것만으로도 다른 준비 부족은 눈감아 주겠....
그래도 아쉬운건 그 연주자는 즐겨야된다는둥 이겨야된다는둥..
이부분은 작가나 피디의 생각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 이겠지요
회가 지나면 좀 달라 지려나..제 경험이 보잘것 없지만 제가 아는 악기 연주자들은 그 두가지가 따로 가지 않습니다
악기는 최소10년 부터 평생을 해야 되는 것인데 그 두가지가 따로 가면 살짝 정신이;;;아이고 괜히 심각 ;;;어쨌든 대결 구도는
유치뽕짝이라 좀..
  [01][01][01]

판당고

2008.09.16 20:45:51

너무 기대되요.
그런데 김명민씨는 원래 그런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이예요. 역시 연기를 잘 하세요. 김명민은 없고 강마에만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사실 연기에는 감탄하지만 김명민이라는 배우에는 빠지지 않는다는.....;;;; 아이러니죠....
근데 제 눈에 띈 건 장근석이었는데....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은 것 같아요. 배역 복이 있는 사람인듯. 이지아는 왠지 튀는 느낌이었는데... 어쨋든 무지 재밌게 봤어요.
근데 동생이 그러는 거 있죠.
"저건 10회도 채 못가겠다."
"왜"
"연주회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다며. 연주회하고 나면 끝 아니야? 더이상 얘기할 게 없는 것 같은데"
"(혼자 다짐하듯) 아닐수도 있잖아."
  [01][01][01]

바다

2008.10.02 10:43:08

목소리톤도 나름대로 강마스럽더군요. 잼있어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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