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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의 작가가 쓴 사구체시랍니다.ㅎㅎ
아, 눈물 나. 웃다가 배아파서 원..ㅠ 이건 뭐..느무 공감 가서 미안할 따름이에요ㅠ
데이트도 없는저녁 드라마가 남친일세
할일없어 돌린채널 그속에서 난보았네
미친듯이 요동치는 이내가슴 어이할꼬
장동건만 되었어도 떳떳하게 밝히련만
배용준만 되었어도 웃으면서 말하련만
어찌하여 아역배우 유승호에 꽂혔을꼬
이차성징 사춘기때 사고쳤음 아들일세
차마어찌 이내마음 남들에게 알릴까나
미쳤다며 채널돌려 잊어보려 애써보네
정신차려 눈떠보니 인터넷에 검색하네
유승호짱 유승호캡 니가정말 미쳤구나
늙으려면 곱게늙지 어찌이런 추태인가
두눈찔러 멀게할까 손목혈쳐 봉인할까
더이상은 안된다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정신차려 컴터보니 배경화면 유승홀세
세상사람 알게되면 니킥맞아 마땅할일
쥐도새도 알틈없이 마음정리 해보려고
사진클릭 삭제하니 두눈에선 닭똥눈물.
정신차려 컴터보니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OTL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