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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sdewey.com


MS에서 만든 자연어 검색 엔진 데모사이트라고 합니다. 차세대에는 이런 검색엔진이 유행할 거라나요. 재밌네요. 구글처럼 검색만 특화된 사이트도 인기가 있지만, 이렇게 섹시한 언니가 나와서 검색을 도와준다면 뭐 무료한 시간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영어 사이트인데다가, 아직 영어로밖에 검색 못하고...검색 속도 느리고, 결과 보기도 좀 불편하지만 그게 별로 지루하지가 않은 게, 이 언니의 원맨쇼때문인 듯 합니다. 아, 보고 있으면 심심하지가 않을 지경. 로딩할 때마다 오프닝;도 다르네요.

우리나라에 이 엔진이 들어오는 날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한예슬이 해보는 것도 아주 어울릴 거 같아요. 환상의 커플, 짜장면 홍보대사인 안나 조 스타일로 말이죠. 아니면 나상실 스탈도 괜찮고. 각자 추천하고 싶은 모델들이 있으신지요? 아아, 남자는 정장이잖아요. 정장발 죽이는 남정네가 소개해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검색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말 걸고, 앙탈; 부리고, 짜증까지 내구요. 특정 단어에 반응합니다. police, name, how old are you 이런 걸 쳐봤더니 조낸 짜증을; colt 45, try bush, art, email, Design, madonna, kiss 등등... 검색 결과 나올 때까지 검색어들에 대해서 별별 코멘트까지 다 합니다.ㅎㅎ 심심할 때 생각나는 단어들 한번씩 넣어서 검색해보세요.^^


so

2006.11.07 01:29:13

풉!
뭘 했는지는 도통 기억 안나지만
계속 서 있기만 한게 지겨웠는지
뒷짐진 뒷 모습을 보여주는데
결박 되었더군요.;;;;;;;
비 오는 화요일 밤 우울한데 실컷 웃었습니다.   [01][01][01]

연향비

2006.11.07 10:54:12

전.. 검색하려고 글자 넣으니까 도로 튕겨 나오던걸요;; 왜 글취?!!
근데.. 저 언니야... 귀엽긴 하대염..ㅎㅎ   [01][01][01]

미르냥

2006.11.07 15:28:38

cowboy-배경이 바뀌고 카우보이가 되네요. 오호.   [01][01][01]

하늘지기

2006.11.07 15:56:16

어쩜 저리 멀쩡한(?) 얼굴로 저러는지..ㅋㅋ
장난감으로 강추합니다!!   [01][01][01]

리체

2006.11.07 16:17:52

같은 검색어 계속 치면 막 비웃습니다. -ㅅ-   [01][01][01]

so

2006.11.07 17:22:05

오늘 발견한 몇 개;;
book이라고 하면 남자가 책을 한 가득 가져오고
night 는 망원경을 가지고 설치고
fool은 기관총을 쏴대고
magazine은 어디서 말도 안되는 잡지를 가져와선 놀리는데
죽겠습니다;;;;;
FBI라고 한번 쳐 보세요.
(난 여자라고 말해주고 싶은 이 마음.;;;)

참!
아침엔 오프닝이 옷을 벗어대더니;;;
지금은 바이크를 고치고 있습니다.
이 여자 왜이래??
ㅎㅎㅎ   [01][01][01]

리체

2006.11.07 17:41:09

email 넣으면 몇가지 반응이 있는데,
그 중엔 스팸 싫다고 데스크탑 폭파하는 장면도 있어요;;;
정보 감사해요. 해봐야지.ㅎㅎ   [01][01][01]

so

2006.11.07 18:11:16

아우 미쳐;;;
이메일의 그 다이너마이트가 여기서 나왔습니다.
ER이요.;;;

Dynamite 와 BOOM을 해보세요.
완전 연관 단어 찾기도 아니고..ㅎㅎ   [01][01][01]

리체

2006.11.07 20:31:16

모 단어를 넣어봤더니 아무 말 없이 바나나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ㅠ
이 단어는 무엇일까요?ㅠ
아, 내가 미쳐ㅋㅋㅋㅋ   [01][01][01]

지현

2006.11.07 21:04:06

뭐랄까요...ㅋㅋ 여자가 참 귀엽기도 하고, 도도해 보이기도 하고, 좀 거만해 보이기도 해요...ㅎㅎㅎ 암것도 안쓰고 가만 있으면 막 노크하듯 두들기면서, 헬로우, 불러서는 밑에 글 쓰라고 막 가리키고...암튼,,, 표정 변하는 거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단어 찾아 준 다음의 그 뿌듯해 하는 표정, 압권인 거 같아요...;   [01][01][01]

리체

2006.11.08 02:38:24

그쵸. 표정 연기가 진짜 아주 깔끔하신 언니를 섭외한 듯.
아, 누군지 궁금한데 구글신도 아니 갈쳐주시네요.;ㅁ;   [01][01][01]

편애

2006.11.08 08:14:19

보자마자 느꼈는데 사모님의 김미려씨 같아요;;; 나보고 어쩌라구, 하는 눈빛으로 바라볼 땐 느낌이 사뭇 같습니다;;;
웃다 왔네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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