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최진실이 광고했었나... 리조이스 샴푸라고 있었어요! 그거 촌스런 녹색병에 담긴 비듬용 리조이스 샴푸가, 제 평생 써봤던 모든 샴푸 중에 가장~~~ 강력! 했었습니다. 에... 한 닷새 안감아도 머리가 그저 건조... 기름기 하나 끼지 않았다는. 몇 년 뒤부터 출시가 안 되더군요.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 라이스데이 샴푸는 저도 학을 뗀 샴푸입니다. 3분의 1도 못 쓰고 버릴 수밖에 없었어요. 감을 때마다 비듬이 생기는 샴푸라니... -_-
그러고보니 생각났음;
나도 한동안 두피가 지루성이 되어서 비듬 생기고 정신없던 때가 있었는데, 한동안 나도 라이스데이를 썼었거든. 백화점에서 하나 사면 두개 주는 걸 쌓아놓고 팔 때 샀던 거. 그거 사용하던 시기에 생겼던 거 같음. 지금은 다른 걸 써서 괜찮지만, 샴푸때문일 거라는 생각은 못해봤네-_-
비듬 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