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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어딘가에 올려놓자.




P.S
앞이 안 보입니다.
방금 컴을 켜보니 <얼음>이 갑자기 0KB가 되 있었습니다.
어찌어찌 48편까지 있는 파일이 담긴 디스켓을 찾아냈지만.
앞 부분 수정한 건 언제 다 다시 하며,
뒷 부분 진도 나간 건 어쩌죠?
때까지 밀고 와서 자세잡고 쓴 54편의 목욕신이 자꾸 눈에 밟혀서ㅡ
심혈을 기울여 쓴 목욕신을 첨부터 다시 쓸 생각을 하니,
아무 생각도 안 납니다...
오늘 정파 BGM은 <울고 싶어라>입니다.



갑자기 보고 싶은 만화.
강경옥의 <울어도 좋습니까>

댓글 '10'

리체

2004.06.04 18:03:20

-_-;;; 완전 추모하고 싶어지는..우울한 30자평이로고.;;

D

2004.06.04 20:51:19

전.. 주로 고구마파 새콤 방을 이용합니다. 혹 파일을 날리더라도. 언제든 달려가면 흔적이 남겨지도록.. 창고로 쓰고있어요. 그런 불쌍사는 두번 다시 없도록 꼭 어딘가에 챙겨 두십시오.

코코

2004.06.04 23:29:13

이젠 입아프다니깐ㅡ,.ㅡ

여니

2004.06.05 00:00:22

100장 넘는 거 거의 다 날리고 앞부분의 10장만 겨우 건졌던 쓰라린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또다시... 흑!!

수룡

2004.06.05 00:22:47

저도 어제 "마녀는 괴로워" 3편 날렸다는. -_- 요즘 왜이렇게 많이 날리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리체

2004.06.05 00:38:16

나같은 인간에게 이 교훈의 맹점은..
반드시 날리고 나서야 그런 생각이 든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지.-_-

Junk

2004.06.05 02:50:58

리체... 니가 못을 두번 박는 구나.

Jewel

2004.06.05 02:58:10

제로보드의 장점은 .. 언제든지 많은 게시판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죠 .. ~ 슝슝~

2004.06.05 02:59:59

삼가 묵념.

Miney

2004.06.05 05:09:59

아깝군요... 더우기 목욕신이라... ++;; (그러니까, 쓰신 건 그 때 그 때 사정없이 올려주셨어야죠...;;) 다시 쓰실 수 있으시죠? 그쵸?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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