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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의학] 생리
번호 : 251 / 작성일 : 2004-02-13 [22:04]
작성자 : 2월화
참아야 하느니라. ( -)ㆀ
덧. 그래도 이번달은 아버지께서 몇번 끓여주신 석류물 덕분인지 약소한 두통 정도로 넘어가는군요. 끙
ageha 생리통엔 부추랑 석류주스가 좋다고 합니다. 제가 쓰는 방법으론 무조건 참는다 ㅡ.ㅜ. 하루종일 죽은 듯이 누워 있기. 그리고 핫팩으로 배를 찜질하는 정도죠... 2004-02-14 X
김선하 2월화님 소설 읽고있었는데 이런 우연이.......그 <2월화>.... 2004-02-14 X
디프네 석류물이 괜찮은가요?? 냉장고에 석류가 몇개 굴러다니는데..음 저는 생리통이 꽤나 심한편인데..한때는 응급실로 실려가 죽다가 살아난 적도;;; 2004-02-14 X
릴리 전 오히려 몸을 움직이면 덜하던데요. 가벼운 운동 정도로, 신경이 다른데 가서인지 덜 아프더라구요. 2004-02-14 X
피용 석류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약입니다. 많이 드세요. 2004-02-14 X
Miney 그렇군요. 석류라... 저는 나름대로 쓰는 지압법(?)이 있는데, 하고 나면 좀 낫습니다. 등 쪽 허리를 중심으로 해서 손가락 하나 정도 위쪽, 등뼈 좌우 볼록한 부분을 강하게 눌러주는 거에요. 그 다음은 허리 부근의 좌우쪽, 마지막으로 역시 손가락 길이를 두고 허리 아래 좌우... 이렇게 여섯 개의 점을 세 차례 정도 왕복해서 누르고 나면 좀 덜한데...--a 설명이 부진하야 별 도움은 안 되실 듯.;; 2004-02-14 X
2월화 아게하님도 석류 드시죠. 저는 생리전부터 생리1,2일때 무지 아프고 열 펄펄 끓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두통만 있고 말았어요. ^^ 선하님. 도망!...( -);; 릴리님 저는 몸 움직이고 나면 그 담에 더 아프니깐 걍 조신하게 있어요. 피용님:그럼 저와 디프네님만 몰랐군요;;; 그리고 마이니님! 이번 대구 모임에서 경미 등등에게 지압법을 확실히 전수해주세요~ 나중에 경미 졸라서 지압법 배워보게. 흐흐흐 2004-02-14 X
피용 흠, 흠;; 확실한 생리통 치료법은.... 애하나 잘 낳으면...치료 된다는...;; 이 무슨 망발인지...;;;; 물론 덤으로 몸조리까지도 잘해야지 사라진다오. 휘리리릭 2004-02-14 X
yoony 노우~ 저도 애 낳으면 나아질거라는 말만 기대했는데 결혼 뒤에도 더 심하게 아플 때가 많더라구요. 앉지도 못했어요. 요즘은 좀 나은데, 석류물 어떻게 하는 건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2004-02-15 X
릴리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더,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엉덩이를 하늘로 향하게 한 후 한동안 가만히 있으면 좀 나아지던데요. 이렇게 하면 아래로 내려간 자궁을 제자리로 돌아오게 해서 덜 아프다는 말을 고등학교때 교련선생님이 해주신것 같은데.. 저는 종종 아플때 그렇게 하면 곧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피용님처럼 아이 낳은후에는 거의 아픈적 없지만요.^^ 2004-02-16 X
김선하 아아!~이글을 읽고 웃었는데 오늘 죽어나고 있어요. 덕분에 집에 있지만.....석류물....석류물....엎드려 있어야겠당.윽, 2004-02-17 X
2월화 피용님; 그렇군요. 가진자의 더한 여유군요. ( --) 유니님 저도 아버지께서 끓이셔서 잘 모르겠는데, 그냥 석류를 귤껍질등 다른 좋은?? 식물과 같이 물에 끓이신것 같네요. 그걸 우려먹고 우려먹고 함. 릴리. 그게 인간은 직립 보행때문에 척추에 무리가 많이 간답니다. 출산도 앉아서 하는 편이 좋다는 얘기가 있던듯. 선하님. 저런 저런~.. 응급처방으로, 열 손톱 위에 붙이는 파스 작게 잘라서 붙여보세요. 30여분 지나면 고통이 꽤 경감되는듯. 2004-02-18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