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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드라마] 설날특집 - 깍두기  

번호 : 216     /    작성일 : 2004-01-27 [16:38]

작성자 : 미루      


머슴과 금지옥엽 같은 아가씨.

언감생심 꿈도 못 꿔볼 신분적 차이에도 가슴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심은 어쩔 수 없느니...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양념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오해'.

한번의 오해로 엇갈려 3년이 흐른 어느날, 중매할머니의 작은 기지로 두 연인은 극적으로 해후를 하니...

그 다음 이야기는 바로,
'그후로 오랜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식 결말모드.

오해하고 다시 사랑을 확인하고, 다른 이에게 시집 안가겠다.. 얼굴도 안닦어, 몸도 안씻어, 상거지가 따로없는 꾀죄죄한 모습으로 지내는 별난 아가씨를 보며 드는 생각.

어, 이거 완전히 로맨스소설이잖아.


p.s. 각두역(남주)을 맡은 배우가 좀만 더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음 좋았을텐데..하는 작은 아쉬움.



larissa 근데 사실 아씨보단 여자 하인이 더 이뻤어요.이인혜는 실제로도 안이뻐요  2004-01-27 X

Miney 재밌었을 것 같아요... 언제 하였을까?? --; 2004-01-27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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