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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재밌고 뭐랄까 가슴에 와닿게 읽었는데, 막상 감상 쓸려고 하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저에게는 여운이 있는 글 이었습니다.  주체가 되지 못하고 신의 뜻에 따라야 하는  백금지선의 삶이 안타깝고 불행한 결말만이 남아있는 사랑에 떠밀려갈수 밖에 없는 백금지선 조금 슬프기도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이 압권이었습니다.
사랑이란 저런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ㅎㅎ

마이니님~언제나 글 재밌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

Miney

2006.04.11 09:55:47

저야말로 감상 감사합니다. ^^
이번 주제(금지된 사랑)를 듣자말자 전부터 쓰려고 했던 이 여자(?)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듯 해서 조금 아쉬워요. 개인적으로는 백금지선이 감정이 없는 무녀에서 여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조금이라도 그리고 싶었는데 아마도 시간+능력 부족이었나 봅니다. ^^;;
마지막 문장에 대한 말씀에 특히 감사했어요. 원래 제가 좀 따뜻한 체온에 약하걸랑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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