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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처절한 비극이 될 것 같은 두 사람, 아니 세사람인가요?
몽중연을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 주인공의 부모 이야기라구요...

별이 점지한 운명을 그리 잘 알면서,
그 운명에 스스로 몸을 던지는 백금지선.

평범한 범인인 저로서는 울컥 화가 치밀어오른다는..
자신과 다른 두 남자, 그리고 자식까지 불행해지는 것을 알면서도
어찌 그럴수가 있을까요.
가슴이 아파요...ㅠ.ㅠ


댓글 '2'

애플

2006.04.02 12:39:12

몽중연의 부모세대이야기인가요?^^단편글보고 후세이야기가 끌렸는데..몽중연도 보고싶네요^^*

Miney

2006.04.03 13:31:33

감상 감사합니다. ^^ 몽중연의 부모 얘기는 머리 속에만 있던 거라서 언젠가는 글로 개념 정리;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에 이번에 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겹쳐 시간에 쫓기는 바람에 실제 결과물은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만. 언젠가는 더 고칠 기회가 있으려니 하고 부족한 것을 내놨습니다.
여주의 심리는... 저도 별로 동감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마 이런 사람도 있으려니 하는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원했던 것은 '별'보다 '사람'이라는 느낌을 여주가 가지길 원했었는데, 뒷부분을 서둘러 마치다보니 표현이 부족했어요. 언제쯤이면 효과적인 표현을 익힐 수 있을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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