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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62
글재주가 영~ 없는지라... 조리 있게 감상을 쓸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아가를 재워 놓고 틈틈히 친정엄니와 아버지의 눈치를 봐 가면서 9편의 멋진 작품을 다 읽었어요. 한편 한편 심리 테스트를 따라 미로 찾기를 하듯, 초콜릿 종합세트 속에 갖가지 초콜릿을 기대감으로 펼쳐 먹는 것 처럼 한작품 한작품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읽었답니다.
제일 처음에 읽게 된 것이 땡삐님의 St. Valentaine 한사람을 6년씩이나 짝사랑한다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닌 데... 어쨋든 마지막 초콜릿은 건네줬으니 두사람에게 새로운 인연의 고리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어요.
코코님의 12240214는 3명의 여인중 한명의이름이 저랑 같아서 과연 그 미지의 여인이 누구였는지 더 두근 거리면서 얽었습니다.
리체님의 미드나잇 발렌타인의 커플은 맹랑(?)하고 깜직한 소녀 찬비에게 지섭씨가 내내 끌려다닐 것 같아요^0^
제이리님 길위의 하룻밤은 왠지 읽으면서 작업의 정석이 생각 났어요^^
사실 그 영화는 집적 보지는 못했지만 밀고 당기는 두사람의 심리가 말이지요, 결국 두 여성분들은 서로서로의 작업남의 술수에 넘어간게 되는 건가요? =^^=
정크님의 그녀는 비밀요원은 아주 유쾌하게 읽었답니다. 요즘 CF속의 알콩달콩한 연상연하 커플들을 흐뭇하게 보고 있었는데...이제는 사내 비밀연애로 보안을 더 철저히 해야할 듯 하네요.
데바움님의 발렌타인에는 맥주를은 음.. 아주 깔끔한 드라마 한편을 본 것 같아요. 만약 사랑하던 연인이 자신에게 말도 없이 종적을 감춰버린다면 심한 배신감이나 원망을 먼저 하게 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먼 곳까지 달려온 남주에게 앞으로는 행복한 미래만 있길 바랍니다.
유진님의 WISH는 가장 많이 웃으면서 읽었던 글이에요..
구수한 사투리하며 내심 투박한 두사람의 말투가 정겹기 그지 없었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은 아주 끈끈하고 진한 사골같은 진국이었죠
마이님의 발렌타인의 묘약은 남주가 아주 귀여웠달까요? 항상 완변주의자거나 찬바람이 쌩쌩부는 척 하지만 알고보면 어리숙하고 골탕먹이기 쉬운 타입의 남주 아주 좋아해요
말풍선님의 욕조안의 여자는 제목을 보는 순간 일본 애니의 '바다가 들린다'가 생각이 났어요^^ 물론 상황과 성별은 다르지만 말이죠.서로에대한 감정은 참 사소한 것을 계기로 화학적 연쇄반응이 이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연쇄반응의 속도는 사람에 따라서 광속일 수도, 또 아주 더디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벤트화면을 꾸며주신 쥬얼님... 화면이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서 심리테스트를 하면서 또 글을 읽으면서 너무 너무 너~무 행복했답니다.
비록 이번 발렌타인에는 아무한테도 초콜릿을 주고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정크 이벤트 덕분에 발렌타인 기분을 흠뻑 느낄 수 있었어요
아가를 재워 놓고 틈틈히 친정엄니와 아버지의 눈치를 봐 가면서 9편의 멋진 작품을 다 읽었어요. 한편 한편 심리 테스트를 따라 미로 찾기를 하듯, 초콜릿 종합세트 속에 갖가지 초콜릿을 기대감으로 펼쳐 먹는 것 처럼 한작품 한작품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읽었답니다.
제일 처음에 읽게 된 것이 땡삐님의 St. Valentaine 한사람을 6년씩이나 짝사랑한다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닌 데... 어쨋든 마지막 초콜릿은 건네줬으니 두사람에게 새로운 인연의 고리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어요.
코코님의 12240214는 3명의 여인중 한명의이름이 저랑 같아서 과연 그 미지의 여인이 누구였는지 더 두근 거리면서 얽었습니다.
리체님의 미드나잇 발렌타인의 커플은 맹랑(?)하고 깜직한 소녀 찬비에게 지섭씨가 내내 끌려다닐 것 같아요^0^
제이리님 길위의 하룻밤은 왠지 읽으면서 작업의 정석이 생각 났어요^^
사실 그 영화는 집적 보지는 못했지만 밀고 당기는 두사람의 심리가 말이지요, 결국 두 여성분들은 서로서로의 작업남의 술수에 넘어간게 되는 건가요? =^^=
정크님의 그녀는 비밀요원은 아주 유쾌하게 읽었답니다. 요즘 CF속의 알콩달콩한 연상연하 커플들을 흐뭇하게 보고 있었는데...이제는 사내 비밀연애로 보안을 더 철저히 해야할 듯 하네요.
데바움님의 발렌타인에는 맥주를은 음.. 아주 깔끔한 드라마 한편을 본 것 같아요. 만약 사랑하던 연인이 자신에게 말도 없이 종적을 감춰버린다면 심한 배신감이나 원망을 먼저 하게 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먼 곳까지 달려온 남주에게 앞으로는 행복한 미래만 있길 바랍니다.
유진님의 WISH는 가장 많이 웃으면서 읽었던 글이에요..
구수한 사투리하며 내심 투박한 두사람의 말투가 정겹기 그지 없었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은 아주 끈끈하고 진한 사골같은 진국이었죠
마이님의 발렌타인의 묘약은 남주가 아주 귀여웠달까요? 항상 완변주의자거나 찬바람이 쌩쌩부는 척 하지만 알고보면 어리숙하고 골탕먹이기 쉬운 타입의 남주 아주 좋아해요
말풍선님의 욕조안의 여자는 제목을 보는 순간 일본 애니의 '바다가 들린다'가 생각이 났어요^^ 물론 상황과 성별은 다르지만 말이죠.서로에대한 감정은 참 사소한 것을 계기로 화학적 연쇄반응이 이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연쇄반응의 속도는 사람에 따라서 광속일 수도, 또 아주 더디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벤트화면을 꾸며주신 쥬얼님... 화면이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서 심리테스트를 하면서 또 글을 읽으면서 너무 너무 너~무 행복했답니다.
비록 이번 발렌타인에는 아무한테도 초콜릿을 주고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정크 이벤트 덕분에 발렌타인 기분을 흠뻑 느낄 수 있었어요
오오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