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62
다소 빨리 찾았다고 볼 수도 있지요~~~
감기는 눈을 비비며 정크님의 글까지 읽었답니다.
나머지는 내일을 위한 비타민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서서 왔다갔다 한다구 새벽1시가 되어서야
따끈한 방에 앉을 수 있었는데 재미난 이벤트 땜시 무거운 눈꺼풀을
밀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느낌을 적어야 또 이런 이벤트를 열어줄 것이 확실하다는 혼자만에 생각에 빠져서 조금 적을려는데 순서가 아주 약간 헛갈립니다.
틀리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빌며......(읽은신 분들은 뭔지 다 아실테니깐요)

크리스마스는 고사하고 놀이공원에 가본지가 어언 몇년인지......
글에서처럼 정말 사람들이 없지는 않겠지요?
이번에 한 번 가볼까?하는 생각이 무럭무럭 용솟음칩니다.

저 같음 봄님이처럼 못 할 거 같은데......
또 모르죠 넘 좋아했는데 이 기회가 마지막이다라고 생각되면 돌변할지......
담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봄님과 같이 용기를 가져볼랍니다.

오우~~~갈수록 찐해지는 삐리리 장면들!!!!!!
여주인 해린(이름 맞죠? 제가 3초만 지나면 잊어버리는 꼬끼오 머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관계로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시길......)이 입고 있던 야샤시 드레스를 보고싶군요.

'얼음'의 조연을 여기서 보다니!!!!!!정크님 싸~랑합니다!!!!!!
글을 넘 재밌게 읽고 갑자기 든 생각!!!
양복을 직접 만들려면 웬만해선 힘들다는 거
원단 선택과 봉제는 둘째치고 패턴이 무쟈게 복잡 미묘하다는 거
진짜 패턴을 잘 떠야 흔히 말하는 간지가 죽이거든요
그리고 손이 무진장 많이 가는 봉제의 종합이 양복이걸랑요
특히 맞춤양복은 더 그렇죠!!!!!!
에구~~~ 뭔 헛소리를 하는지......(쌩~뚱맞죠?)
어쨌든 그래서 저도 담에 정말 좋은 사람 만나면 멋진 옷 만들어 줘야지라는 생각을 했답니다(사설이 길었지만 결론은 이겁니다).
님과 '얼음'의 빠른 컴백을 기원하며~~~

이상 까망사자가 피곤에 찌들려 헛소리 쬐금 했습니다.
넓은 이해심과 포용을 부탁드리며......
모든 작가님들 아자!아자!아자! 화이팅!!!!!!!

댓글 '3'

Lian

2004.12.18 17:17:43

실제 상황입니다. 작년 23일날 W놀이동산(D시의)에 갔었는데, 진짜 사람이 없더라구요.

Junk

2004.12.20 01:55:34

넵; 실은 이번 이벤트에 대한 호응도를 보고 여름/겨울 이벤트 가부를 결정하려고 했다는;;;
그나저나 까망사자님도 옷에 대한 조예가 깊으시군요! *_*

리체

2004.12.20 20:20:58

그 드레스는 저도 사실 못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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