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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랑훼스>에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두 주인공이 너무 일찍 사랑에 빠져버려 두 사람의 페어를 망칠까 두려워하던 나머지 남자주인공은 영국으로 떠나고, 여자 주인공은 남자주인공의 마음을 모르고 방황하죠.
그러다가 뭔가 깨달은 여주인공은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기합니다.
그 시각, 영국에 있는 남자주인공 또한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기하죠.
보는 순간 깨닫습니다.
그 둘은 페어를 연기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 장면을 찾고 싶어 뒤지던 중에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글. 그림 : 김재천 ....
멍-
예전에 코코님이 올려주셨던 표지보다 더 튱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