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62


<사랑의 아랑훼스>에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두 주인공이 너무 일찍 사랑에 빠져버려 두 사람의 페어를 망칠까 두려워하던 나머지 남자주인공은 영국으로 떠나고, 여자 주인공은 남자주인공의 마음을 모르고 방황하죠.

그러다가 뭔가 깨달은 여주인공은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기합니다.

그 시각, 영국에 있는 남자주인공 또한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기하죠.

보는 순간 깨닫습니다.

그 둘은 페어를 연기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 장면을 찾고 싶어 뒤지던 중에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글. 그림 : 김재천 ....

멍-

예전에 코코님이 올려주셨던 표지보다 더 튱격적입니다.


댓글 '8'

연향비

2005.12.31 01:57:12

빨깐 액쑤의 압박~ -_-;; 전 사진이 안보여요..엉엉

하늘이

2005.12.31 03:19:09

정말 표지가...(...) 대략 난감이네요. 어딘지 모르게 짝퉁 김영숙 그림체를 풍기는..;

연향비

2005.12.31 15:01:57

대략 난감 정도가 아니라.. 엄청 난감한 표지네요^^;; ㅎㅎㅎ
근데.. 어릴적이 떠올라서.. 그저 므흣해지는 이 기분은 뭐란말인지..^^;;

Jewel

2005.12.31 21:48:29

연향비/ 정말 난감하죠. ㅋㅋ 근데도 추억이 뭍어있어서 밉지많은 않은 표지인 듯
하늘이/ -_- ;;;; 정말 그렇네요

코코

2006.01.07 20:32:25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바로 이 표지야!
심의필이 눈에 팍 들어오지.
일본 거 베껴서 우리나라 사람이 그린 양 둔갑시켜 낸 것이 어찌 심의에서 무사히 통과될 수 있었는지 미지수란...-_-

kirara

2006.01.09 00:23:02

음....저 때는 저런 표지가 통했었군요-_-

하늘수정

2006.06.28 00:56:31

오랫만에 보는 표지입니다. 추억의 한페이지를 보네요.

핑키

2007.05.11 22:52:36

최근 국내 라이센스판으로 나오는데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거더군요.
그런데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즘 그림체가 아니라서 어딘가 좀~ 결국 나중에 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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