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아하는 사람의 손을 너무 꽉 잡는다.
상대가 아파하는 것조차 깨닫지 못한다.
그러니 이제 두번다시 누구의 손도 잡지말자. 체념하기로 정한것은 깨끗하게 체념하자.
두번 다시 만나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과는 정말로 두번다시 만나지 말자.
내가 나를 배신하는 짓은 하지말자. 타인을 사랑할 바에는 차라리 나자신을 사랑하자.
-본문중에서-
야마모토 후미오는 원래 로맨스 소설로 등단을 했답니다. 그녀가 쓴 로맨스 소설을 읽어 본 적은 없지만 굉장히 재밌을 거란 생각은 들어요.
이 소설의 미나즈키는 .. ; 결국 한 가지 성향일 겁니다. 사람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방식이 존재하는데, 그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의 성향 아니겠습니까. 연애를 하는데 있어 쿨하지 못 한 저는 읽으면서 미나즈키에게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 (납치에 감금까지 할만한 배짱은 없습니다만. -_-;)
이 소설의 미나즈키는 .. ; 결국 한 가지 성향일 겁니다. 사람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방식이 존재하는데, 그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의 성향 아니겠습니까. 연애를 하는데 있어 쿨하지 못 한 저는 읽으면서 미나즈키에게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 (납치에 감금까지 할만한 배짱은 없습니다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