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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시 정말 불타올라 읽었던 글입니다.
도서 구입이 어려운 곳에 사는지라 가슴만 태웠는데, 이북으로 나오자 망설이지않고 구입했어요.
구입하고 만 하루는 고민했어요. 혹, 괜한 기분에 그때의 그 감정이 되살아나지 않으면 어쩌지...
밤에 읽지 말자!분위기가 플러스되니까... 그러다!!!
다시 읽은 "summer"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내용이야 앞서 여러번 올리신 분들이 있어 생략합니다.
조강은님의 언어 선택이나 짧은 문장에 함축의 힘!
뜨거운 여름날을 표현하는 현란한 단어들...
정연이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선 가슴이 저릴지경이었어요...
끝 페이지를 클릭하면서는 작가의 필력에 그저 한숨만 쉬었읍니다..
부러워라!!! 잘도 쓴다!!!
왜 다른 연재는 중단하셨나요?!!!!
보고싶어요!!!
* Junk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2-01 02:14)
그저 너글이 용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