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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고 얼마있어 잘생긴 캐릭터가 등장했다.
하늘을 걸어다니는 그, 하울.
처음에는 그가 하울인지 몰랐다.
단지 와~잘생겼다!!
목소리도 좋은데!! 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가 하울이더군...
전혀 영화에대한 예비지식없이 봐서였을까?
아니면 지브리스튜디오꺼라고 기대가 커서였을까?
정말 지루했다. 유치한 로맨스에..음..하울의 엉덩이는 빈약했다.
보면서 걱정이 됐다.
지브리스튜디오는 긴시간동안 투자해서 한 작품을 만든다는데
이렇게 지루해서야...흥행에 실패하면 어찌하나..
나중에 황당했던건 착한허수아비가 이웃나라의 왕자라는 사실이다.
알고보니 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은 다 저주에 걸려있었던거다.
셜리먼이 나중에 하울을 용서해주는거나
하울이 두려움이 많은 겁쟁이라는 설정이 잘 이해가 가지않았다.
이번거 흥행에 실패하면 어쩌지??
* Junk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2-27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