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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마음이 심란하고, 몸이 말을 안들을때 읽으면 좋은듯합니다.
왜냐하면, 재미있습니다. 정말 단순히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전이거나 연애결혼한 사람을 꼭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맞선에 대한 얘기가 다~ 나옵니다.
열여덟번의 맞선을 보면서 저는 이제 그만을 외치고 싶더군요
그들의 사랑이야기보다 맞선 얘기가 더 많이 나와서...
1권에서는 잠시 착각도 했습니다. 남주가 준혁이인줄로.
그렇게 애절한 사랑을 표현해놓고는 2권에서는 정후에게로...
불쌍한 준혁이 내게로...
* Junk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29 11:15)
요즘 책으로 나왔지요아마.. 어제 영화마을에 갔더니 꽂혀 있더라구요. 뭐 요즘 나오는 책들처럼 수정분은 아니겠지만, 에필때문에 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