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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떡밥 엔딩으로 시청자를 낚는 신공을 최고 수준까지 연마한 드라마. -_-

 

 

 

덧 1.

그 떡밥의 최고봉은 18회이어라.. OTL

 

덧 2.

이진욱이 이렇게 매력적이었단 말입니까? ㅠㅠ

 

덧 3.

매회 마지막, 오른쪽 아래에 뜨는 "더 알고 싶다면"이 이다지도 얄밉게 느껴지다니.. ㅠㅠ

24 1시즌의 "to be continued"의 공포가 절로 되새김질되더라는... OTL

 

덧 4.

인현왕후의 남자도 좋았지만, 이 드라마로 인해 송재정 작가는 완소 작가 1위로 등극!

 

덧 5.

어젯밤 이후로 멘붕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음.. ㅠㅠ

 

덧 6.

쓰다보니 더 멘붕이 되는 것이 함정.. -ㅁ-


댓글 '2'

말풍선

2013.05.14 00:44:39

 

인현왕후도 나인도 오래 준비한 작품이라고 어디선가 들었어요.

준비한 만큼 퀄리티가 좋은가봅니다.

1, 2회 무료다운로드 이벤트 있어서 받아놨는데 아직 스타트는 못끊었어요.

리체

2013.05.16 21:30:50

이야기 플롯으로 보면 나인쪽이 훨씬 밀도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몰입도는 역시 로맨스가 약하다보니 인현왕후 쪽이 훨씬 강렬했어요, 뭐 제게는.ㅎㅎ


멋진 드라마였죠. 저도 잘 봤습니다.

머리가 나빠서 마지막 회는 누군가 설명해주는 거 듣고 아, 그런 의미였나...겨우겨우 정리했지만 말이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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