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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68
평소 사진을 옆으로 찍으면 돌출되어 보이는 이때문에큰맘고 교정을 하려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주위의 반응이 영..아니네요..
니나이에 무슨 교정이냐.. 나이가 들어서 지금
해도 소용없다..등등
거기다 만만치 않은 교정비까지..
그런데 치과마다 왜 교정비도 천차만별
많게도 몇백정도 차이가 나니..
혹..30대에 치아교정하신분 있으면 조언부탁드려요~
31살 10월에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33인데 아직도 아랫이 교정착용중입니다.
위,아래 다 해야하는데, 일단 잘 눈에 안띄고 정도가 심한 아래만 했습니다. 위부분은 회사 그만두고 하려구요..결국 회사 계쏙 다녀서 아래만 한 셈이죠..
근데..나이들어서 해서 그런지, 뼈가 의사가 의도하는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아서 예상보다 5~6개월 지연되고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만족하고 그냥 빼려구요..
그리고, 교정하다보니 부작용이 있습니다. 잇몸이 없어지고 치아가 많이 드러나게 된다든지, 치솔질이 교정기때문에 제한이 있다보니, 충치도 생기고 무엇보다 잇몸이 많이 안좋아지더라구요..
반드시 해야겠다라고 하시면..하세요.. 하지만 위에같은 부작용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런거는 치과에서 얘기 안해주거든요.
그리고 비용은 미리 다 받는데가 있고, 시작할때 좀 저렴하게 받고 월마다 5만원씩 받는데가 있습니다. 가격 비교해보면 비슷한듯하기도 해요.
만약 서울분이면 제가 하던 노원구에 교정전문치과 권하고 싶네요. 너무 멀면 할수 없고..
무리하게 하지는 않아서 괜찮은거 같아요.
[09][11][12]
위,아래 다 해야하는데, 일단 잘 눈에 안띄고 정도가 심한 아래만 했습니다. 위부분은 회사 그만두고 하려구요..결국 회사 계쏙 다녀서 아래만 한 셈이죠..
근데..나이들어서 해서 그런지, 뼈가 의사가 의도하는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아서 예상보다 5~6개월 지연되고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만족하고 그냥 빼려구요..
그리고, 교정하다보니 부작용이 있습니다. 잇몸이 없어지고 치아가 많이 드러나게 된다든지, 치솔질이 교정기때문에 제한이 있다보니, 충치도 생기고 무엇보다 잇몸이 많이 안좋아지더라구요..
반드시 해야겠다라고 하시면..하세요.. 하지만 위에같은 부작용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런거는 치과에서 얘기 안해주거든요.
그리고 비용은 미리 다 받는데가 있고, 시작할때 좀 저렴하게 받고 월마다 5만원씩 받는데가 있습니다. 가격 비교해보면 비슷한듯하기도 해요.
만약 서울분이면 제가 하던 노원구에 교정전문치과 권하고 싶네요. 너무 멀면 할수 없고..
무리하게 하지는 않아서 괜찮은거 같아요.
[09][11][12]
하소
저도 지금 교정하고 있는데요. 시작한지 10개월정도 됐어요. 25살^^;;
음.. 제가 아랫이가 고르지 못하고 또 입이 돌출이었거든요. 그래도 계속 참고 안하고 있었어요. 제가 24살에 교정을 했는데.. 그때 저도 이 나이에 무슨 교정이냐~ 교정하면 남자친구 못사귄다.// 등등 생각해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제 친구가 교정을 한거에요. 그래도 계속 고민하다.. 친구 교정한지 1년만에 저도 따라했죠. 교정하기까지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왜 진작 안했는지 후회도 되구요.
우선 교정해서 좋은점은 치아가 고르게 됐구요. 입도 조금조금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교정하는 과정은 힘들지만(잇몸도 상하고 양치질도 제대로 못하고, 발음도 부정확해지고, 크게 웃지도 못하고, 밥먹고 나면 꼭 치아에 뭐가 끼지 않았나 확인하고...) 이렇게 안좋은 점이 많지만... 그래도 몇년 고생하면 아름다운 치아 가질수 있잖아요. 그리고 교정하고 나면 말할때 자신감도 생기고.. 일단 컴플렉스 없어지고.
저는 지금 만족하고 있답니다.^^;;
교정비용은 정말 치과마다 틀린데... 한번에 다 내면 싸더라구요. 잘 알아보세요~ [01][01][01]
음.. 제가 아랫이가 고르지 못하고 또 입이 돌출이었거든요. 그래도 계속 참고 안하고 있었어요. 제가 24살에 교정을 했는데.. 그때 저도 이 나이에 무슨 교정이냐~ 교정하면 남자친구 못사귄다.// 등등 생각해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제 친구가 교정을 한거에요. 그래도 계속 고민하다.. 친구 교정한지 1년만에 저도 따라했죠. 교정하기까지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왜 진작 안했는지 후회도 되구요.
우선 교정해서 좋은점은 치아가 고르게 됐구요. 입도 조금조금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교정하는 과정은 힘들지만(잇몸도 상하고 양치질도 제대로 못하고, 발음도 부정확해지고, 크게 웃지도 못하고, 밥먹고 나면 꼭 치아에 뭐가 끼지 않았나 확인하고...) 이렇게 안좋은 점이 많지만... 그래도 몇년 고생하면 아름다운 치아 가질수 있잖아요. 그리고 교정하고 나면 말할때 자신감도 생기고.. 일단 컴플렉스 없어지고.
저는 지금 만족하고 있답니다.^^;;
교정비용은 정말 치과마다 틀린데... 한번에 다 내면 싸더라구요. 잘 알아보세요~ [01][01][01]
이뻐지기 위한 것이라면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턱이 안맞아서 몸에 이상이 생긴다거나, 음식물이 낀다거나, 침을 흘린다거나.. 뭐 그런 문제로 교정하신다면.. 모를까..
그냥 미적인 기준때문이라면.. 정말 여러가지를 잘 생각해보고 하셔야 합니다.
교정 치료 후에.. 저는 이빨이 더욱 나빠졌습니다. 잇몸 역시 더욱 안좋아졌구요.. 교정 후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원위치로 조금씩 이동하는 이빨들도 있습니다.
친한 오빠를 뒤늦게 찾아서(치과의..임;;) 그 병원에 갔더니..
그 오빠왈, 태어난 이대로 잘 유지하고 사는게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교정도 몸이 불편한게 아니면 권하지 않고, 미백치료는 뜯어 말리더라구요;; (제가 이가 노란편이라.. 미백을 하고파 했거든요;;) 미백은 그야말로.. 락스에 이빨을 담궜다 뺐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그런 이빨이 멀쩡할 수 있겠냐며.. 조금 이뻐보이지 않는다해도.. 건강상 지장이 없다면 그냥 잘 관리하는 것이 몸에도 좋은거라고 하더군요.. [01][01][01]
턱이 안맞아서 몸에 이상이 생긴다거나, 음식물이 낀다거나, 침을 흘린다거나.. 뭐 그런 문제로 교정하신다면.. 모를까..
그냥 미적인 기준때문이라면.. 정말 여러가지를 잘 생각해보고 하셔야 합니다.
교정 치료 후에.. 저는 이빨이 더욱 나빠졌습니다. 잇몸 역시 더욱 안좋아졌구요.. 교정 후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원위치로 조금씩 이동하는 이빨들도 있습니다.
친한 오빠를 뒤늦게 찾아서(치과의..임;;) 그 병원에 갔더니..
그 오빠왈, 태어난 이대로 잘 유지하고 사는게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교정도 몸이 불편한게 아니면 권하지 않고, 미백치료는 뜯어 말리더라구요;; (제가 이가 노란편이라.. 미백을 하고파 했거든요;;) 미백은 그야말로.. 락스에 이빨을 담궜다 뺐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그런 이빨이 멀쩡할 수 있겠냐며.. 조금 이뻐보이지 않는다해도.. 건강상 지장이 없다면 그냥 잘 관리하는 것이 몸에도 좋은거라고 하더군요.. [01][01][01]
제 친구들 보면 한 2년정도만 고생하면 완전 딴 사람이 되던걸요.
30대까지는 아니지만 제일 늦게 교정 시작한 친구 나이가 29살이었습니다. 아직도 늦게 않았다고 생각해요.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