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8

많은 분들이 기쁘게 봐주셔서 저도 기쁘네요.

작업할 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조금 있어서 많이 괴로웠는데 막상 또 다 만들고 나면 여러분들이 기뻐하시는 보면서 언제 또 그랬나 싶을 정도로 다음 이벤트를 어떻게 할까 계획합니다. (물론 저는 가만히 있고 반짝이는 J 모님이 다 계획하십니다.)

이번 이벤트는 장장 8개월간의 작업이었습니다. 쓰시는 분들에게 여름이벤트 끝나자 마자 공지가 나갔으니까요.

보시는 분들이야 단순히 클릭만 하면 되지만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작가분들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벤트를 찾기 힘들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이벤트야 그냥 주시는 단편을 모아서 작업하면 됐지만, 이번 발렌타인 이벤트는 작가분들에게 쓰씰 타입을 정해드렸습니다. 되도록이면 잘쓰시는 타입으로 배치하려고 미리 심리테스트를 했구요. 또한 타입에 맞지 않는 소설들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였습니다. 댓가도 없고, 단지 즐기려고 하는 이벤트인데도 아무 불만 없이 수정해주신 작가님들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__)

물론 중간에 마감을 미루고 미루셔서 직전에 주신다거나, 연락두절되어 저의 속을 태우신 몇몇 분들도 계십니다. 또한 일정에 차질이 생겨 부랴부랴 심리 테스트를 수정하고, 축소되면서 쓰신 소설을 공개 못하신 분들(이분들은 다음 이벤트때 공개를 할 겁니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참여하신다고 해주신 15(뒤늦게 참여하신 제이리님 특히 감사합니다)분의 작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글 수정 와중에 심리테스트를 다시 만들고 수정하여 맞는지 안 맞는지 검증까지 하신 정크님! 최고로 고생하신 분입니다. 완벽한 테스트 때문에 더욱 즐겁지 않았나요? 여러분?

그럼, 다음에 있을 이벤트를 준비하러 저는 사라집니다.

I'll be back!




편애

2006.02.24 02:58:46

ㅎㅎ 뭐랄까 역시 맛있는 케익 뒤에 파티쉐의 노력이 있는 것처럼 우리가 읽는 글에도 그 뒤에 피땀 흘린 작가분들과 언니의 노고가 있다는 것을 새삼^^(응? 맞는 비유야 이거;;)
어쨌든 요번 이벤트도 대박이었어요~   [01][01][01]

하늘이

2006.02.24 03:38:39

주얼님, 원고 쓰시느라 애쓰신 작가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초코렛 이상으로 달콤한 선물이었습니다^^   [01][01][01]

노리코

2006.02.24 08:11:45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따봉입니다.. ㅡㅡb   [01][01][01]

유하

2006.02.24 08:52:09

작가님들, 주얼님,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읽는 내내, 찾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01][01][01]

Lydia

2006.02.24 09:12:00

주얼님, 이번 이벤트 정말 멋졌어요~~^▽^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작가님께 사랑을..♡   [01][01][01]

위니

2006.02.24 09:16:03

고생하셨어요..^^...이벤트없는 정크는 상상도 안되니......
쥬얼님 정크님 작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01][01][01]

물빛

2006.02.24 09:30:11

열리는 이벤트를 보면서 행복해 하지만 그 이벤트를 위해서 열심히 애쓰신 주얼님과 작가님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남친도 없지만;; 멋진 발렌타인을 보냈답니다.



  [01][01][01]

귀연천사

2006.02.24 09:36:48

진짜 매번 이렇듯 알차고 기발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시는 정파 작가님들에게 기립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짝짝짝짝짝) .. 이모든게 앞에서 끌고나가시는 분과 그 뒤를 든든히 받쳐주시는 분, 이에 당연스레 따라주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파가 사랑이 넘치고 따뜻한 곳으로 거듭나고 있지 않나 해요.. 다음 이벤트를 바로 준비하시는 재빠른 쎈쓰까지.. 정파,, Forever !!!!   [01][01][01]

crescent

2006.02.24 14:18:18

공사다망의 관계로, 이번에는 아무것도 못 보고 말았군요. 그리고 연락 두절에 포함된 이 몸. 무릎 꿇고 사죄드립니다... 주얼님 정크님 모두 고생하셨구요. 다음 이벤트 때 기대합니다.   [11][09][01]

파수꾼

2006.02.24 14:46:03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저 즐기기만 하는 저희들은 그저 고마울따름입니다.   [01][01][01]

BubBles

2006.02.24 15:20:15

정말 흐믓(??)하게 잘 읽었습니다~~작가님들, 정크님, 쥬얼님 넘 감사드려요~^^   [01][01][01]

끝수니

2006.02.24 17:08:07

많은 분들이 고생하신걸 염치없이 즐기기만하여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담 이벤트가 또 기다려지니... 이거야 원...   [01][01][01]

야광우비

2006.02.24 20:24:15

이벤트 기간동안 갑자기 바빠져서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대충 내용만.....ㅎㅎㅎ
고생많이 하신 작가님들과 정크님, 쥬얼님에게
죄송하면서도 감사합니다....
이벤트 끝나자 마자 다음 이벤트 준비하러 사라진다는
말에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우리의 이벤트는 쭉~~~~~ 가느거야!!!!   [01][01][01]

Miney

2006.02.24 22:13:43

한 사람의 독자로서, 재미있는 글들을 보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리구요, 그 글을 더욱 빛내느라 수고하신 주얼님과 정크님께도 매우 감사드려요. 더구나 다음 이벤트라니 넘 부지런하십니다. 이거 참 감동 반 염려 반인 것이...하하;   [01][01][01]

Rain

2006.02.24 23:44:11

작가님들 그리고 주얼님 정크님 넘 감사해요. 재밌는 글과 또 재밌는 심리테스트. 뉴욕오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쏠께요.   [01][01][01]

Jade

2006.02.26 21:52:09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리 울었나 보다(기억이 가물가물...하하핫 ^^;) 무슨 뜻인지 아시죠?
주얼님, 정크님 정말정말 수고하셨구요, 작가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사는 재미가 있답니다 ^^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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