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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를 보는 중에 정크님의 글 속에 등장했던
에이리얼 스키? 가 나왔어요.
선수에겐 챙피하고 황당한 순간이었겠지만
우리에겐 두고두고 웃음거리,즐거운 이야깃거리로 남을 듯하네요.
선수와 스키가 따로따로 공중제비를 돌더군요. ㅎㅎ
공중 3회전이상을 멋드러지게 해내는 선수, 그.르.나
스키는 공중에 둥둥 떠있네요.
글에서만 보고 상상만 했던 종목을 그래도 직접 봐서 즐거웠습니다.
선수 자신에게 너무 아쉬웠겠지만요.
또 스노보드의 한 종목의 여자 선수는, 미국선수였는데요.
금메달은 따논 당상이었는데 괜실히 멋부리고 여유부리다
꽝! 바닥에 쳐박혀 결국 다른 사람에게 금메달을 빼앗겼네요.
여러모로 즐거운 토리노 동계 올림픽입니다.
앞으로 몇시간 후엔 우리의 영원한 메달밭. 쇼트트랙 경기가 기다리고 있네요. 모두모두 응원 열심히 합시다. 대~한 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