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어렸을때가 생각나고....('데자뷰'란 말도 자주 쓰고)
옛날에 봤던 영화나 드라마들이 다시나오고...(근데 주인공들은 다 젊은애들이란 말이지...)
어렸을때 듣던 노래들이 정답고...(근데 왜 노래 템포가 빠르지? 아..뤼메이크...)
커가는 애들을 보면서....(나도 어릴때 저렇게 놀았는데...피는 무섭구나!)
년말이 되니까 잠념이 많이 생기는군요. 누군가 나이먹는다는 것을 느낄때가 '꿈'이 점점 없어진다는데... 정파가족여러분 새해에는 큰꿈을 갖고 다시 만나요. 해피뉴이어!
어려서는 세상을 몰랐기에 대단히 크고 화려한 꿈을 꾸었더라면, 나이를 먹으면서는 현실을 알기에 조금씩 작고 소소한 꿈들을 꾸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작고 소소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것이라고 봐요. 그래서 남들에게는 별 볼 일이 없는 꿈일지라도 나에게는 중요한 꿈이 되는 거죠. 그 꿈을 내 자신조차 부정한다면 불쌍하지 않겠습니까^^;
변화된 꿈을 안타까워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꾸는 꿈을 소중히 하시길^^
(점심 시간에 맛난 밥을 하는 음식점을 찾는 것도 일종의 꿈 아니겠습니까;) [0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