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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을 보신 J 모님이
"손이 작으면 남자에게 인기가 많데"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말에 제가
"손이 작긴 한데 -_-;;; 인기와는 거리가 멀잖아요 T^T" 하고 울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J모님 핵심을 찌르시더군요.
"당신은 남자한테 관심 없잖아. 여자를 더 좋아하지"
네네~ OTL
바로 어제 일인데;;
그분께서 모 님이 너무 귀엽다는 말에 어리광부터 애교를 심하게 부리기 시작했죠. 질투에 화르륵 타올라서 J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어서 빼앗기는 것이 아닌가 하고 오버했습니다. 흣흣.
하도 오랫동안 언니들 사이에서 막내로 지내다보니,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이 더 귀엽다 어린 것은 저에게 질투심을 유발시키더군요.
흑흑..
오늘도 호시탐탐 누군가 모님들의 사랑을 빼앗기지 않을까 감시 중(...) 입니다.
저도 사랑해주세요 부비적~
(박경림 목소리에 -_- 산 만한 곰 스타일 덩치를 누가 ;;;; 귀엽게 봐주겠냐만은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