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8
허리삐구인 주얼양, 한동안 허리치료를 마치고 드디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_- 관절에 골밀도가 너무 높아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늙어서 고관절에 무리가 온다는 엄청난 협박을 들었지만 아프다는 핑계로 한참 놀았더니 .... 두둥~~~~~~~~~~~~~~~

사이즈가 한치수 늘었습니다 ㅠ_ㅠ

신나게 수영장에 등록을 하고, 만만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2월이 끝나고 내년이 되면!

살을 빼고, 예뻐지고.....................

그러나 내년 이맘때가 되면 이런 결심을 늘 반복하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PS ) 로션과 에센스류중 좋은 것 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민감성이라 트러불 캡 짱입니다. ㅜ_ㅜ 그래서 섣불리 못 사겠더라고요. 수영장을 다니게 되면 아무래도 피부관리를 해줘야 할 듯한데. 뭘 써야 할지....

PS2)  인생미학이 매대에 깔리는 걸 보고 왔습니다. 마치 역사의 한 순간에 서 있는 기분이랄까.

PS3) 쓰고보니 마치 지금부터 다니고 있는 듯하군요. 그러나 개강일은 1월 2일입니다

tensa

2005.12.11 00:05:12

에센스는 꼬스메 데 꼬르떼의 모이스춰 리포좀 별로 안 비싸고 괜찮더라구.(주로 면세점에서 사기땜에 안 비싼지도. -.-) 나도 만만찮게 트러블 피부라 엄청 고생하는데 저건 별 탈 없구 좋더라. 사실 드 라 메르의 에센스가 좋긴 한데 가격이 별로 안 추천하고픔.
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그냥 나왔겠어. (나도 할 말은 없지만..ㅠ.ㅠ)   [01][01][01]

Jewel

2005.12.11 00:14:19

텐사/면세점에서 사면 대부분 싸잖아요 엉엉. ㅜ_ㅜ 누구 외국 나가는 사람 없나~
에효 가장 크게 걱정되는 건 약속이야요. 허리 치료용으로 같이 하는거라 열심히 다녀야하는데 아무래도 놀자~ 라는 이야기만 들리면 글로 튀어갈 것 같은 생각이 ;;   [01][01][01]

도라지꽃

2005.12.12 00:12:26

주얼님..전 12월부터 수영시작했습니다..저도 님과 같은 이유로..
올5월에 교통사고나면서 허리가 계속 안좋아 전에 하던 헬스를
잠시 쉬었는데..사이즈가 한치수늘고 놀라 부랴부랴..평소에 하고 싶고..허리에도 좋다는 수영을 등록했지요..아직 이주밖에 안돼어서 그런지..물 엄청먹습니다..수영 한시간 수업받고 나옴 배가 든든할만큼..그리고 화장품은 제가 잘 몰라 추천은 어렵고..
정말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긴 하더라고요..   [08][08][08]

여니

2005.12.12 23:55:06

난 요즘 안 먹어도 안 빠지고 먹어도 안 빠져-_-
안 자도 안 빠지고 자도 안 빠져-_-
운동을 해도 안 빠지고 안 해도 안 빠지고-_-
결론은 걍 이 몸으로 살다가 죽으라는 거겠지-0-   [09][04][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파 게시판 설명 Junk 2011-05-11
공지 구 정파 게시판 리스트 Junk 2011-05-11
1148 정팅날인데~ [5] 편애 2005-12-15
1147 연말정산은 어려워..ㅠ_ㅠ [3] 노리코 2005-12-15
1146 코코님 생일 축하드려요^^ file [20] 브래드킬러 2005-12-13
1145 로또~ [2] 편애 2005-12-13
1144 빠른 인터넷 소개 좀... [5] Junk 2005-12-12
1143 머슴몸이냐 ;; [9] Jewel 2005-12-12
1142 흑..불어 번역에 관한 질문 좀 ;ㅁ; [2] Agnes 2005-12-12
» 수영장에 등록하다. [4] Jewel 2005-12-10
1140 <font color="blue">수룡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file [32] Junk 2005-12-09
1139 드뎌~ 나오는군요*^^* [2] 까망사자 200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