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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채 혀가 짧아서 발음도 안 좋은데 큰일이군요.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예제 1. 수정할 책이 생겼다.
P 언니 : 얘. 제벌가맥책 말인데, 재벌가맥으로 수정 좀 해 줘.
C 양 : 재벌과메기요?
... 사실은 배가 고팠습니다... orz
예제 2. 재고 수정해야 할 책이 생겼다.
A 양 : 언니. 경세지략 책 재고 0 으로 해 주세요
C 양 : 응? 경제좌약? (검색 해 본 후) 그런 책 없어.
A 양/P 언니/L 양 : (...)
... 좌약이 필요했다든가, 그런 건 아닙니다 (...)
예제 3. 심부름을 하러 간다.
P 양 : 화이트 두 개하고 가위 하나, 지우개 두 개에다가 검은 볼펜 세 통. 그리고 올 때 삼다수 4개 하고 찐만두 하나, 후믹 자몽 하나에...
C 양 : 흐미 자몽? 그건 또 어디서 나온 음룐데?
P 양 : ... 후레쉬 믹스요 언니... orz
... 그런 말 자주 쓰는 사람 아닙니다 (멍청)
날이 추워지고, 귀는 먹어가고, 혀는 꼬이고, 허리가 더 아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 후면 드디어 빼도박도 못할 20대 후반이군요. (그러나 마음만은 70대)
단지 나이가 젊다는 거 하나로 위안 삼고 있었는데. 점점 더 나이 먹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싫습니다...
(참고로 아이디 바꿨습니다 -_- 전 (前) ciel 입니다.)
Junk/ 젊지 않아요. 요즘은 전기장판이 고장나서 허리를 지지지 못한 분풀이로 김군을 부려먹고 있습니다. 덕택에 중간고사 준비하고 있는 김군은 전자기학용어를 외우며 제 허리를 밟고 있습니다. (마치 할머니와 손자같;;;;)
Jewel/ 게임 라이프에 빠져서 격조했습니다. 조만간 복귀... 해야 할 텐데 말이죠... -_-a
야광우비/ ... 웃자고 올리는 거지요... (멍청)
so/ 개인적으로 알게된 모모 모모 모모 님들께서 자기들이 알아먹기 쉬운 아이디를 써보라고 강요하기에, 바꿨습니다. 스토킹 하다가 알아보겠죠 -_-
[11][09][01]
Jewel/ 게임 라이프에 빠져서 격조했습니다. 조만간 복귀... 해야 할 텐데 말이죠... -_-a
야광우비/ ... 웃자고 올리는 거지요... (멍청)
so/ 개인적으로 알게된 모모 모모 모모 님들께서 자기들이 알아먹기 쉬운 아이디를 써보라고 강요하기에, 바꿨습니다. 스토킹 하다가 알아보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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