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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곳에서 싱글즈 디비디를 보며 장진영 머리에 버닝하야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 필리핀 미장원을 찾아가 서투른 말로 이렇게 해줘...라고 그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창의성도 없는 미용사는....정말 완벽하게도 저를 간난이로 만들어 한동안 바깥 출입을 못하고 지냈던 일이 불과 작년에 일입니다..
그동안 머리도 좀 기르고 해서 간난이 탈을 벗어 났는데...
얼마전 한국인 미장원에가서 다림질좀 하고 돌아와 보니 머리길이가 어중간하여 참으로 간댕이가 크게도...
제가 제머릴 조금 잘라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b 형 성격답게 생각나면 그대로 질르는지라....
머리를 가위로 자르다보니까 왜그렇게 짝짝이가 되는지..머린 점점 짧아지고...
저는 다시 가발을 쓴거 같은 간난이가 되었습니다...
미용사...그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군요...
간난이 머리가 어울리는 장진영 양에게...존경을....ㅡㅡ;;;;
그래도 뒷머리는 신랑이 조금 잘라주었어요,,,(군대있을때 이발병 해보았다면서....ㅡㅡ;;)
조만간 미장원 가서 확실하게 머릴 정리하여야 할듯....ㅡㅜ
죄송해요~ 위니님~ 님에겐 슬픈일일텐데.. 너무 웃겨서..
풋~ ^^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