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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새벽 1시 20분!
집에 도착한 시간입니다.
울릉도라는 곳이 정말 그 '울릉도 트위스트'더군요..-0-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해서 들어갔다가 아슬아슬하게 육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니까 들어갈때는 12시즈음에 풍랑주의보(혹은 파랑주의보)가 내려져서 배가 갈지안갈지 바다위에서 7시간을 헤매더군요..ㅡㅡ
아, 정말 비행기 12시간도 할짓이 못되지만, 배 7시간은 더 할짓이 못된다는..
그리고 나올때는 4시 30분 배가 2시간이 앞당겨져서 나오게되었는데,
포항에 도착해보니 완전히 이건 겨울날씨(?)에 태풍이 올라오는 기세.
만약 이 배를 못탔다면 꼼짝없이 3일간은 섬에게 갇혀지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슬아슬하게 미끄러지는 여행이 된게지요..ㅎㅎㅎ
암튼 울릉도에 겨우겨우 들어가서 '신비의 섬 울릉도'를 느끼고 왔습니다. 정말 좋더라구요.
정파님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주도는 정말 저리가라더라구요..ㅠ_ㅠ
그 자연, 그 산세, 정말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이번주까지는 휴가의 잔재를 말끔히 잠재우고 다음주부터는 열심히 일해야겠지요.. 아아, 정말 섭섭합니다.
집에 도착한 시간입니다.
울릉도라는 곳이 정말 그 '울릉도 트위스트'더군요..-0-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해서 들어갔다가 아슬아슬하게 육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니까 들어갈때는 12시즈음에 풍랑주의보(혹은 파랑주의보)가 내려져서 배가 갈지안갈지 바다위에서 7시간을 헤매더군요..ㅡㅡ
아, 정말 비행기 12시간도 할짓이 못되지만, 배 7시간은 더 할짓이 못된다는..
그리고 나올때는 4시 30분 배가 2시간이 앞당겨져서 나오게되었는데,
포항에 도착해보니 완전히 이건 겨울날씨(?)에 태풍이 올라오는 기세.
만약 이 배를 못탔다면 꼼짝없이 3일간은 섬에게 갇혀지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슬아슬하게 미끄러지는 여행이 된게지요..ㅎㅎㅎ
암튼 울릉도에 겨우겨우 들어가서 '신비의 섬 울릉도'를 느끼고 왔습니다. 정말 좋더라구요.
정파님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주도는 정말 저리가라더라구요..ㅠ_ㅠ
그 자연, 그 산세, 정말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이번주까지는 휴가의 잔재를 말끔히 잠재우고 다음주부터는 열심히 일해야겠지요.. 아아, 정말 섭섭합니다.
푸하하 ... 전에 울릉도 갔던 것 기억납니다.
당시에 정말로 울렁(계속)거리는 배를 타는 순간에 그 아저씨들이 검정 비닐 봉지를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헤헤 ... 가면서 그것 정말 요긴하게 썼지요. 그래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내려서 구경 실컷하구요 ... 울릉도 오징어도 아주 두꺼운 것으로 자연에서 말린 것이란 것을 샀는데 제가 갔을때가 1월이었어요. 헤헤 ...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거기서 몇일을 더 머물게 되었고 그 오징어 다시 그 가게에 싸게 넘겼습니다. 왜냐구요? 돈이 없어서리 ... 하하 ... 그게 벌써 10년도 훨씬 넘긴 과거군요. 그래도 지금도 울릉도의 아름다운 모습이 생각 납니다. 다시 가보고 싶네요 ...
지금도 그 후진 배가 다니는지 그것두 궁금하군요. [01][01][01]
당시에 정말로 울렁(계속)거리는 배를 타는 순간에 그 아저씨들이 검정 비닐 봉지를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헤헤 ... 가면서 그것 정말 요긴하게 썼지요. 그래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내려서 구경 실컷하구요 ... 울릉도 오징어도 아주 두꺼운 것으로 자연에서 말린 것이란 것을 샀는데 제가 갔을때가 1월이었어요. 헤헤 ...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거기서 몇일을 더 머물게 되었고 그 오징어 다시 그 가게에 싸게 넘겼습니다. 왜냐구요? 돈이 없어서리 ... 하하 ... 그게 벌써 10년도 훨씬 넘긴 과거군요. 그래도 지금도 울릉도의 아름다운 모습이 생각 납니다. 다시 가보고 싶네요 ...
지금도 그 후진 배가 다니는지 그것두 궁금하군요.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