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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갔다온지 2달만에 여름휴가 또!! 갑니다..ㅡㅡ;;

제가 휴가간다는 말에 부서사람들은 하나같이 경악의 표정을 짓더군요..(할말없음..OTL)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해줄일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미친척하고 일주일 휴가 내버렸습니다..(난 정말 온몸이 철판이 된거셔..=_=, 그도 그렇지만 휴가원계를 반려하지 않고 결재해주신 두분 부서장님의 마음이 어떤건지 그 속에 들어가보고 싶다는... ㅠ_ㅠ)

돈도 없지만(그래서 오늘(토요일)에 추가근무하러 나왔쌈~ 8만원 벌어보고자.. 일도많지만..ㅡㅡ;;)..
이렇게 일벌이는 제가 저도 희한합니다... ㅠ_ㅠ
완전히 놀기~에 목숨을 걸은 듯한 이 상황이라니..................;;;;

10월에는 수술받으러 또 일주일 휴가내야하는데...OTL

느질

2005.08.20 11:27:47

으허허허허- 대단하십니다..-ㅁ-)b   [01][01][01]

서누

2005.08.20 12:08:52

휴가를 두번씩이나 가다니. 나쁜사람! 나쁜사람! 투다다다다다~ (초당 12번 가슴을 때린다.)   [11][07][07]

Jewel

2005.08.20 12:31:23

오- 부러워요! 울릉도라니 >_< 저도 바다 가고 싶어요-

서누/ 이탈리아 다녀오신 분이 왜이러심까!   [01][01][01]

직녀

2005.08.20 17:06:00

웅~~부러워라 바다가보고파~요   [01][01][01]

파수꾼

2005.08.20 23:11:47

울릉도가실때 멀미약 꼭 챙겨드시길.
저 아는 분이 가셨다 오셨는데 울릉도가 울렁울렁거려서 울릉도래요.
바닥에 붙어서 운답니다. 멀미나서.   [01][01][01]

변신딸기

2005.08.21 20:22:02

서누님 따라 ' 나쁜사람!나쁜사람! 허벌 나빠요~' -_-;;;
누구는 핸폰도 없이 ㅠ.ㅠ 불쌍히 빌빌 거리며 방바닥 긁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데... (휴가 첫날 횡단보도 건너다 엎어져서 무릅팍이 엄청 까졌다죠 -)-;;;)
(버럭)진짜 나빠요!!   [05][05][09]

나여

2005.08.22 14:10:46

작년휴가때 울릉도 가자고 울 남편이 그랬는데 아이들의 반대로 남해일주로 끝냈는데, 그때 가볼걸 이라는 아쉬움과 두번의 휴가를 가시는 님이 부러울 뿐입니다,,,,,,   [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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