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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의 생활이라는 것이..
놀고, 놀고, 놀고, 놀고........(돌고돌고돌고...도 아니고...-_-;)

개발이라는 것이 좀 그래요.
몰아치다가 뚝!
요즘 시기가 좀 뚝! 인 시기거든요..
그렇다고 아주 일이 없는 것도 아닌데,
"오늘 일은 내일 하자 플러스 귀차니즘 곱하기 게을리즘 제곱 수"가 되어버린 생활입니다..-_-

그리고 머리 속에서 나오는 생각은 모두 놀꺼리 밖에 없습니다.
6월의 홍콩을 시작으로 하여 등산, 캐리비안 베이, 당일치기 여행 등등등..
9월에 수술하러 가야해서 남은 여름휴가를 아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가 울릉도 여행팀의 야금야금한 꼬임에 넘어가 2주 후에는 울릉도 갑니다.

여행비용도 만만치 않는데..(울릉도 여행경비 계산하다가 왜 다들 여름휴가로 동남아로 뜨는지 이해했습니다..-0- 동남아가 더 싸요~)
여행비용 벌려면 지금부터 2주동안 열심히 일해서 일 마무리하고 야근비로 비용충당해야 하는데...
"오늘 일은 내일 하자 플러스 귀차니즘 곱하기 게을리즘 제곱 수" 가 머리 및 온몸에 베어 떨어지지를 않는군요.

아, 힘듭니다.. 게으르게 노는 것도..ㅡㅡ;;;


Jewel

2005.08.04 11:44:45

ㅡ.,ㅡ 일이 넘쳐나도 놀고 있는 저도 있습니다.
쿨럭, 남들 다 휴가 간 상태라 더 그런지 모르겠어요.

20만원 가지고 일주일을 동남아에서 사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당! ;ㅁ; 부러워요   [01][01][01]

리체

2005.08.05 01:35:21

놀때 놀아야죠.
그래서 일거리 쏟아질 때 그나마 위안을 삼을 거 아닐까요.
아닌가. 더 일하기 싫어질라나..-0-
더워서 다 그러려니 하시고, 앞으로 놀 날들...원없이 노세용.^^
왕 부럽네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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